안녕하세요 교수님. 비교과 교육학 만점이라니.. 믿겨지지 않고 감사해서 그래도 감사글은 남겨야 할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전 인강으로 교육학을 4월부터 시작해서 ㅜ 1년 강의를 끊고도 1-2월 기본강의밖에 못듣고 시간이 부족해서 바로 7월부터 문제풀이반 하다보니 처음에 너무 막막하고 문제 풀때 어렵고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전공보다 더 막막했던것 같아요 특히 8월 첨삭 종합모고를 푸는데 정말 제가 제대로 아는게 없구나를 깨닫고 충격을 좀 받고 그때부터 9월이었죠 주일날 하루는 교육학만 보충공부 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너무 불안했고 모고 풀때마다 좌절 했고 걱정이 많았지만. 교수님 모고랑 공개모고등 교수님이 내신 문제는 다 풀고 가자는 마음으로 다 풀고 시험전 다시한번 다 빠르게라도 봤습니다. 시험날 문제를 푸는데 처음엔 뭐지 하다가도 그냥 저절로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있었어요 교수님이 계속 말씀해주신게 떠오르고.. 다 짚어주신 부분을 다루다보니 그냥 키워드쓰고 관련 내용을 한줄정도로 깔끔하게 썼고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검토하면서 문맥의미가 맞게 질문에 맞게 썼는지 다시 수정한것도 있고요 시험 끝나고 교수님 답안으로 가채점 하는데 논점이 다 맞아서 깜짝 놀랐고(모고땐 논점이 꼭 한두개는 틀렸어서;;) 그러면서도 너무 구체적으로 좀더 풍부하게 부연 설명 하지 않은거 아닌가 하고 걱정이 좀 되었어요. 키워드는 방향은 맞았는데 설명에서 깍이면 어쩌지 했는데 만점이라니 놀라웠고 잘가르쳐주신 교수님 덕분입니다. 교육학 정말 처음공부때부터 너무 어려워서 교육학때문에 시험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만점이 참 큰 위안이 되었어요. 전공점수가 안나왔어서요 교수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전공점수가 안 나왔다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도 충분히 저력과 능력이 있음을 교육학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교육학 만점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는데, 이를 잘 이겨내시고 장하게도 교육학 고득점을 받으셨습니다.
올해는 비록 전공이 아쉽게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육학 점수가 아까와서라도
앞으로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시고, 내년에는 기필코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의 합격을 지지합니다. 파이팅입니다~!!!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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