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항공기 운항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항공스케줄”로
항공기의 지연․결항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항공스케줄 2.0” 서비스를
1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간 항공기 이용자들은 항공정보포털시스템(www.airportal.go.kr)과
“스마트 항공스케줄”로 항공기 운항정보와 지연․결항 여부는 확인할 수 있었으나,
원인을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서비스를 통해 항공기 이용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한편
항공사들의 자의적인 지연․결항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스마트 항공스케줄 : ’11.9.8일 서비스 시작, ’12.5월까지 46,539건 다운로드
이와 함께 국내 각 공항별 세부 기상정보(날씨, 시정, 바람의 방향, 온도)와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되어 “스마트 항공스케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스마트 항공스케줄 2.0”은 통신사와 스마트폰 기기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이용가능하며, 금번에 추가된 각종 기능과 정보는 항공전문
포털 웹사이트인 항공정보포털(www.airportal.go.kr) 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