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8년만에 이름 바꿔
'자유 열정 미래' 주제 열창 무대
god 보아 김건모등 인기가수 총출동
………17일 잠실경기장
이번엔 이라크 난민 아동 돕기다.
지난 95년부터 매년 5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들썩이는 청소년들의 음악축제 '드림 콘서트'가 'F*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이라크 난민 아동 돕기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god, 김건모, 쿨, 보아, 성시경, 신화, 이수영, 클릭B, 박지윤, NRG, 임창정, 쥬얼리, 박화요비, 소찬휘, 차태현 등 인기가수 17개팀과 신인가수 세븐, 김형중, 린, 나비효과가 참여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SBS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특별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라크전 발발로 인해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전쟁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F* 콘서트'는 'Freedom(자유)', 'Fever(열정)', 'Future(미래)'를 뜻한다.
또 불법음반과 불법사이트의 범람으로 인해 음악산업이 붕괴될 위험에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가요를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이미 앨범 활동을 마친 god와 신화, 박지윤, 성시경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오랜만에 보는 보아의 무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초대권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FnC 코오롱 전브랜드 매장에서 선착순 무료배포한다. www.kepa.net
< 김소라 기자 soda@>
스포츠서울에서 펌...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와 반전’을 노래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라크난민아동돕기 F콘서트’가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전액 FnC코오롱이 협찬한다.
행사에 출연하는 가수는 보아 성시경 신화 이수영 클릭B god 박지윤 임창정 김건모 소찬휘 쥬얼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 17개 팀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세븐 김형중 나비효과 린 등 4개 신인팀 등 모두 21개 팀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조규봉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상임이사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어린이들을 돕고 다시는 지구상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릴 작정이다”라며 “행사명의 ‘F’는 자유(Freedom) 미래(Future) 열정(Fever)을 뜻한다”고 말했다.
또 연예제작자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음반산업 붕괴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이트와 불법음반 퇴치 운동을 널리 알릴 작정이다. 엄용섭 연예제작자협회장은 “이미 동남아시아의 문화 강대국으로 떠오른 우리나라에서 불법사이트를 철저히 단속하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음반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불법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범죄행위라는 것을 팬들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10일까지 전국의 FnC코오롱 매장에서 1인 2장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행사내용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홈페이지(www.kepa.net)를 찾으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황용희기자 hee@
good day 에서 펌...
보아 등 참여 "이라크에 평화를" 드림콘서트
국내 최고의 가수 21팀이 모여 7만명의 청소년팬과 함께 초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www.kepa.net)가 지난 95년부터 매년 5월 열어오던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콘서트'가 올해는 '이라크난민아동돕기' 콘서트로 화려한 변신을 한다. 연제협과 SBS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특별 후원하며 Fnc코오롱 전 브랜드가 협찬한다.
Freedom(자유) Fever(열정) Future(미래) 등의 이니셜을 딴 'F 콘서트'를 타이틀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보아 성시경 신화 이수영 클릭비 god 박지윤 박화요비 김건모 김범수 드렁큰타이거 소찬휘 NRG 쿨 차태현 임창정 쥬얼리 등 기존의 톱가수 17개팀과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린 나비효과 김형중 세븐 등 신인 유망주 4개팀이 출연한다.
연제협이 해오던 '드림 콘서트' 중 최대규모인 이번 콘서트에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한 무대 음향 조명 등에 전 출연진이 '올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깜짝 특수효과도 연출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출연 가수 전원이 무대에 서서 평화의 노래를 합창하며 영원한 화합과 자유, 미래를 부르짖는다.
공연 수익금은 '이라크난민아동돕기' 기금으로 우선 배정한다. 요즘 음반업계 최대의 화두인 '불법 음반과 불법 인터넷사이트 퇴치'의 범국민적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의 초대권은 10일까지 전국 FnC코오롱 전 브랜드 매장에서 1인 2장에 한해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