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 계곡에는 서울, 고성 친구들이 있다면,
부산 온천장에는 부산 친구들이 있다.
그래서 반갑고 행복하다.
무주 구천동 계곡에는 봄 산채 나물이 있다면,
부산 온천장에는 봄 도다리 생선회가 있다.
그래서 맛있고 행복하다....ㅎㅎㅎㅎㅎ
어제. 4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온천장 독도 횟집.
부산 친구들 일칠회 4월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들, 공사 다망한 가운데 많이 참석들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일 바쁜 천호식품 김 영식 회장님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네요.
식사비 부담은 물론, 금 일봉까지......
감사했습니다.
친구님들 사진 올려 놓습니다.
인사를 나누시지요.
"생선 회" 도 한 접시 올려 놓습니다.
비록 눈으로 나마 흔감하시기를.......
첫댓글 캬!!!!!좋타..
와맛있겠다
영식회장도 간만에 나왔네. 요새도 그리 바쁜가요? 저 접시는 도다리 하고 돔 같은데...
이번에는 빈접시 안 찍었네. 수고했어요.
그림 좋다. 그런데 엊그제 산채 먹고 과식으로 하루에 5-6번 화장실을 다녔는데 이 사진보니 왜 또 배가 고프지? 나도 히딩크 비슷해지나봐.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도다리 맛있겠다. 영관이, 영수, 종인이, 형율이 등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 그런데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친구도 있네. 내가 우리 친구들 큰모임에 자주 못간 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