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구 비둘기봉사회(회장 안태숙)는 7월 29일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악조건에도 안태숙 회장과 봉사원들은
아침 일찍 나와 재료 준비에 나섰다.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찰밥을 쪄냈다.
오이는 깍두기를 담아내고 미역줄기는 전날 물에 푹 담궈 불려서 부드럽게 볶아냈다.
땅콩은 준비해 윤기나게 졸여냈다.
최근 몸이 아파 고생한 봉사원들은 오랜만에 나와 함께 했는데 몸이 아픈줄도 모르고 한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타고난 봉사원이 아닐까 싶었다.
이렇게 준비한 삼계탕, 찰밥 , 땅콩조림,미역줄기볶음, 오이깍두기와
사랑나눔 파주재단(이사장 고병헌)에서 후원하는 검은콩두유,
도미솔식품(대표 박미희)이 후원하는 만두와 볶음밥까지 푸짐하게 꾸러미를 포장해 냈다.
안태숙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원들 모두
기꺼이 참여해 함께 해주시니 행복을 주는 시간이라며 음료와 만두를 후원하신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도미솔식품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포장을 마친 꾸러미들은 문산읍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한 후 반찬나눔 봉사를 마쳤다.
사진제공: 비둘기 봉사회
첫댓글 안태숙 회장님 봉사원님들 " 반찬 나눔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도 파주지구협의회 비둘기봉사회(회장 안태숙)님을
비롯한 봉사원께서는 사랑愛 손맛나는 반찬나눔 봉사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경기도 파주지구협의회 홍보부장)님 소식 고맙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 비둘기봉사회(회장 안태숙) 봉사원님들
삼계탕 등 푸짐한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