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에 큰스님 컨디션은 기침이 많이 나서 고생을 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어요.
어제는 상주에 사시는 혜일성 보살님이 오셔서
즐거운 차담시간 가졌어요.
이야기는 천천히 올릴게요~~
"마음이 화알짝 열리는 느낌
뭔가 큰 획을 하나 그은 느낌"
이라고 지묘스님께서
화엄전에서 나와 23일의 소감을 말씀하셨지요.
주차된 차 앞에서 네 사람이
"맞아요, 맞아요"
"아아 행복해요."
그다음엔 하하 웃었죠.
오늘 경전에 무상(無常)의 진리 나와서
쓸쓸했지만,
심리학자가 말하기를
고통은 기본값으로 가지고 가고
그 위에 작고 즐거운 일을 쌓고 또 쌓는 것이
행복이라고요.
"어젯밤에 잠을 못잤다니까 제가. 빨리 날이 샜으면 좋겠는거라."
하고 혜일성 보살님이 말씀하셨었지요.
혜일성 보살님 사진 잔뜩 여기 올려볼게요.
어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 이제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면 또 큰스님 뵐 수 있는 날이 일찍 올테니까요.
(문수선원에서 스님들 법회가 열리는 매달 첫번째 월요일
11시 50분에서 12시 사이에 이 자리에 오시면 다같이
큰스님을 뵐 수 있어요^^ 그날은 특별히 열린 시간, 열린 공간이랍니다.
제가 사진도 찍어드리니 많이들 오셔요~~라고 써도 되겠지요? ㅎ)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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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일성보살님. 반갑습니다.
여전하시네요. 스님들 법회에 봉사하시러 먼길 오셨네요.
수희찬탄드립니다. _()()()_
헤일성보살님.오랫만에 사진으로 뵙네요.
반갑습니다.
문수선원에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상주에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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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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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스님 넘 신나
허리춤 줄줄입니다ㅎㅎ
신나는 사진 신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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