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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강아지 성대수술이요.. ㅠ.ㅠ
행복한강아지 추천 0 조회 674 11.08.24 21: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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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4 23:15

    첫댓글 완전제거 말고....반성대가 좋다고 하네요....30%정도 목소리 남고...울림이 없어서 짖어도 시끄럽지 않다네요
    수술은 5분도 체안걸리는데...병원비가 천차만별이고...입원안해도 되는데 입원시키라는 병원도 있데요
    많이 알아보시고...해주셔요.....

  • 작성자 11.08.24 23:21

    전 서울 북쪽에 살아요.. 중랑,노원,동대문,강북 등등에 반성대수술 잘 하는곳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아이가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답답하지 않게 수술 해줄수있는 정말 잘 하는 병원으로요 ㅠ.ㅠ
    슬프네요 ㅠ.ㅠ

  • 11.08.24 23:46

    우리 니꼬가 성대수술이 되어있어서 처음엔 '왜 이렇게 잔인한 수술을 했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수술이라도 해 같이 사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니꼬는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어 성대복원수술도 알아봤는데, 니꼬같은 경우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그더시더라고요. "완전제거는 우리 병원에서는 하지 않고 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반성대 수술을 하는데 소리가 많이 줄어들어 다른 집에 방해가 거의 안 된다"고요. 완전제거는 안쓰러울 때가 많아요. 항해자님 말씀대로 반성대수술을 알아보세요, 병원은 아는 데가 없어 큰 도움 못 드리네요 ㅠㅠ

  • 11.08.25 00:05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같이 살아가려면 할 수 없죠 짖음방지기나 훈련으로도 안 되면 서로 스트레스 받고 이웃간에 얼굴 붉히느니 한번 깔끔하게 수술하는 것도 나쁜 선택는 아닌 거 가타요 반성대가 아마 목을 절개해서 성대를 제거 하는 수술 말고 강아지 입을 텅해서 기구 넣어서 성대 뜯어내는 수술 말하나봐요???

  • 11.08.25 00:09

    저흰 첨에 잘라내는 방법으로 했다가... (아마도 반성대라는게 이걸꺼예요...) 일주일만에 소리가 다시 돌아와서 몇 달 뒤에 절개수술했어요. 잘라내는 방법은 잘 알아보고 하셔야해요. 저 아시는 분은 3번을 했는데도 소리가 계속 돌아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남들은 잔인하다, 불쌍하다고들 많이 얘기하시지만, 제가 얘들하고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엔 없어서... 어차피 똑같이 짖는데 소리가 안나오는거라서 얘들이 그닥 불편해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 11.08.25 19:40

    휴..짖느게 싫은건지 강아지가 있는게 싫은건지 집주인마다 다르니..방지기도 해놨고 타협해보세요..ㅠㅠ

  • 11.08.25 21:30

    그런데 성대수술을 해도 집주인은 일단 강아지가 있다는 거 자체를 싫어하나봐요. 저도 전세 사는데, 전 그냥 암말 안하고 이사했어요. 자기가 동물 키우거나 이런 게 싫다면 미리 이야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짖음 문제 뿐만 아니라 냄새가 난다느니 벽이며 문턱 갉아서 망가뜨린다느니..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집주인이 싫다고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거 같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반성대... 평생 같이 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라도 해봐야 한다고 저도 생각해요!! 저도 요즘 고민인데... 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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