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AIoT 솔루션 기업 HDC랩스(대표이사 김성은 55)는 김성은 대표가 지난 11월 11일 열린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했다.
김성은(55회) 대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의 고도화와 임차인 중심의 서비스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DC랩스는 공공지원 및 민간임대주택의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주거 취약 계층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해 왔다.
HDC랩스는 2025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아이파크와 검단한신더휴어반파크에서 주거 서비스 본인증 심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의 다목적 활용, 마을활동가를 통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입주민 선호도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HDC랩스가 운영 중인 고척아이파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수사례로 선정돼, ‘세계은행(World Bank) 케냐·인도 스터디 투어’의 공식 방문지로 지정됐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과 녹색성장기금(KGGTF)이 공동 주최하며 케냐와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HDC랩스의 주거 서비스 운영모델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HDC랩스는 올해 부동산R114 영업 양수를 계기로 프롭테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R114의 데이터 자산과 자사의 AIoT 기술력을 결합해 AI 기반 부동산·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부동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성은(55회) 대표는 “이번 수상은 HDC랩스가 꾸준히 추진해온 ‘입주민 중심의 주거 가치 혁신’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