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밤사이 비가 많이 내리더니
아침에 눈을 뜨니 지금은 다소 흐리기만 하네요.
오후부턴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라고 하던데..
에고.. 이젠 비 그만 내려도 될것 같은데..
오늘 소개한 윤의 맛있는 선물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꽁치 강정 이에요.

꽁치 통조림은 보통 그냥 드시거나 매콤하고 조림으로 드시거나
김치찌개에 넣어서 많이들 드시죠?
아이들 방학동안 아이들 먹거리 은근히 식경 쓰이지 않으세요?
저는 동원에서 협찬해주신 꽁치 통조림을 가지고 아이들 반찬으로
무얼 만들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두부 강정 만든것을 응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 모두에게 색다른 ~
군침도는 꽁치강정이 만들어 졌어요.

따뜻할때 먹으니 바삭하고 짭조름 하니..
요거요거 완전 대박~ 인거 있죠..^^
식으면 쫀득하다고 할까요?
무엇보다 식어도 비린내가 전혀 없고요..

꽁치 통조림!!.. 이렇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다들 꽁치 통조림 이라고 생각 못하시는것 같더라고요~..

맛있는 꽁치강정~..
오늘 저녁 메뉴로 당첨!!

그럼~ 슬슬 꽁치강정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게요.
꽁치 통조림 400g 1캔은 개봉하여 꽁치와 국물을 따로 분리해 주세요.
국물은 버리지 마시고 강정 소스에 첨가하시면 더욱 좋아요~.

꽁치 통조림의 꽁치 뼈는 그냥 씹어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아이 먹일 거라서 꽁치를 반으로 가른후에 젓가락으로 살살~ 긁어 큰 뼈는 빼냈어요.

뼈를 바른 꽁치에 청주 혹은 레몬즙을 살짝 뿌려 10분 정도 재워 두어..
혹시모를 잡내를 제거해 주었어요.

꽁치 강정의 맛을 내줄.. 조림장 이에요.
꽁치 강정 조림장- 꽁치캔 국물 3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꽁치의 물기를 살짝 제거한후.. 전분을 앞.뒤로 골고루 묻혀준뒤에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꽁치가 노릇노릇 구워지면 꽁치강정 조림장을 반을 넣어 줍니다.
바글바글 조림장을 끓어오르면 꽁치를 뒤집어 준뒤 나머지 조림장을 모두 붓고 국물이
안보이도록 살짝 졸여 주면 됩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맛잇어 보이지 않으세요?
맛을 보니 정말 별미 중의 별미네요.

어른들 술안주로도~ 괜찮을듯 하고요.
무엇보다 식어도 비린내가 나지않고 맛있어서 좋네요.

꽁치 통조림으로 만든 꽁치강정~.
그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오늘 저녁 밥상에 한번 올려보세요.
모두의 젓가락이 꽁치강정으로 ...^^
맛있게 보이시면 추천1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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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