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 필름 공급 업체들, 10~15%의 가격 인상 진행
>> 당사는 지난 11월 25일 PI첨단소재의 판가 인상 계획에 대해 언급. PI첨단소재는 원/부재료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여 모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 추진 중. 1Q22부터 가격 인상 효과 반영될 전망. 최소 10% 이상의 가격 인상 예상
현재 PI첨단소재뿐 아니라 대부분의 공급 업체들이 현재 PI 필름의 단가 인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 PI 필름 시장은 과점화 된 시장으로, 시장 점유율은 PI첨단소재 31%, Kaneka 14%, Taimide 12%, Dupont 11%, Toray-Dupont 8%, UBE Industries 4%, 기타 20% 수준으로 추정
최근 Taimide, Dupont, Kaneka 또한 일제히 가격 인상 추진 중. Dupont은 10~15%, Kaneka는 15%의 가격 인상이 전망되는 등 평균 10~15%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특히 최근 Kaneka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재료 가격 및 운송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하여 PI 필름의 가격을 15% 인상하겠다고 공식 발표
◎ 日 UBE Industries, 전일 PI 필름 Capa 증설 발표를 통해 PI 필름의 강한 수요를 시사
>> UBE Industries, 전일(8일) PI 필름 Capa 증설 발표. 규모는 약 200톤으로 추정되며, 2024년 10월 양산 예정 현재 PI 필름의 글로벌 Capa가 16,000톤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UBE의 신규 Capa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
그러나 그간 증설에 보수적이었던 UBE가 Capa 증설을 결정한 것은 PI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방증. UBE는 “스마트폰, PC, 가전, 차량용 PI 필름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생산 Capa 확대를 통해 강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겠다(in order to actively increase production capacity and ensure a stable supply of products to meet strong demand)”고 언급
>> PI 필름은 생산 설비 리드 타임으로 인해 2년 이상의 투자 기간 필요. 당분간 PI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2022년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등을 고려 시 PI 필름의 공급 부족 심화 가능성 또한 상존.
키움 김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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