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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메니아게시판/Q&A 스즈키 GSX 1250 FA , 이 기종 어떤가요?
일목 추천 0 조회 2,593 10.02.15 11:5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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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5 14:20

    첫댓글 일목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더블엑스 너무 멋집니다~

  • 작성자 10.02.15 19:13

    영철님,꽃 피는 봄이 오면 함께 달리죠.~~

  • 10.02.15 23:57

    저야 무궁한 영광입니다 ㅜㅜ

  • 10.02.15 15:30

    와우~! 저거 머플러 트윈이라면 딱 내스타일이네요.

  • 작성자 10.02.15 19:15

    저도 약간 올드 스타일이 오히려 맘에 듭니다. ^^ 언젠가 한번은 타 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10.02.15 20:18

    일목님 한번 뵙고 싶네여.ㅎㅎ

  • 작성자 10.02.16 14:16

    저두요.ㅎㅎ

  • 메이커마다 전통 있는 엔진이 있습니다. SUZUKI는 유랭식 엔진이 그렇고 YAMAHA는 XJR에 쓰이는 공랭식 엔진, kawasaki는 ZRX의 수랭식 엔진이 있습니다. 이 엔진들은 개발된 지 오래되어 최신 엔진에 비해 출력성능은 떨어지지만 다년간 생산된 엔진으로 완성도는 정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때문에 모터의 신뢰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밴딧과 GSX1250은 더 이상 그 유랭식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수랭식 엔진에 100마력이 채 안되며 스틸 프레임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론 디자인 정체성도 훼손되었고 특유의 독특함도 잃었기에 가치는 예전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2.16 14:20

    역시 쥔장님의 전문가적 지식으로 확 깨우침을 얻었네요.ㅎㅎ 현재 타고 있는 구형 페이저 수준이라는 말씀이군요. 원화 약세로 싼 것만 찾다 보니 잠시 눈에 들어 왔습니다.~~

  • 현재 타고 계신 페이저가 더 좋지 않을까요? 연초, 타기종에 눈이 가는 건 라이더의 본능인가 봅니다. ^^

  • 작성자 10.02.16 19:42

    남의 떡이 더 커보이죠.ㅎㅎ

  • 10.02.18 01:00

    바이크란건 타봐야 진가를 알수있지요.불꽃남자님의 의견또한 일리는 있겠지만 제원표만을 보고 단정하기엔 세상 모든바이크들의 매력은 너무나 다양합니다.따지면 스틸프레임에 배기량에비해 타모델들보다 마력이 떨어지는 할리모델들은 대체 왜 명성이 높을까요^^;; 스즈키가 유냉식엔진에 강점을 보인다고하지만 수냉엔진의 질이 떨어지지않습니다. 하야부사와 알천의 명성이 말해주죠.맘에드는 모델이 있으면 타보고나서 판단해도 늦지않을것입니다.

  • 이건 성능과 질의 문제가 아닌 밴딧과 gsx 1250의 가치판단 문제죠. 본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전통 있는 엔진형식을 가졌었기에 현재의 이도 저도 아닌 몰개성이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직접 타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만, 타본다는 건 균형과 성능을 가늠하는 것이니 해당기종의 전통, 가치와는 다른 얘기가 되겠죠.

  • 세상엔 매력적인 바이크들이 많습니다. 명확한 단점도 누군가는 매력이라 생각할 수 있겠죠. 심지언 내구성 문제로 오작동과 고장이 빈번히 발생해도 이를 "개성"이고 "맛"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물건을 파는 메이커나 광고업자에게 필요한 재능(?)이지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자세는 아닐 겁니다.
    사견: 전통을 버리고 수랭식에 구형R1000의 카울을 씌워놨으면 성능이라도 좋아야 수긍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사용되던 그 유랭식 엔진은 참 좋기 때문입니다.)

  • 10.02.18 11:00

    가치판단만으로 바이크의 존재가치를 정하고싶진 않네요.엔진형식때문에 가치가 떨어진다면 일제 4대메이커들이 만들어내는 수냉4기통바이크들은 다들 쓸모없는것들인가요?소비자의 자세는 물건을 사용해보고 자신이 판단하는 자세라고 봅니다.위의 바이크가 내구성이 좋은지 나쁜지도 알수없고 고장이 빈번한지알수도 없는데 단지 전통적인 엔진이 아니라는것만으로 평가절하당하는것이 아쉽습니다.

  • 10.02.18 11:22

    바이크는 내삶의 일부인 나에게 바이크가 가지는 가치란 '내맘에들고 나에게 잘맞고 재미있는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바이크에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든 그것대로 의미가 있을테지요.전 일목님께서 저바이크를 보고 느낀 뭔가가 있기에 관심을 가졌을것이라고 봅니다.그렇다면 타보고나서 판단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목님께서 불꽃남자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가치를 못느끼게됐다면 어쩔수없는것이죠.

  • 게시물과 제 글 내용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흥분하신 것 같군요. 천천히 다시 보시고 확대해석은(x)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 만족하거나 즐기는 것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거나 개인 취향, 진리의“답”을 찾는 자리가 아니라, 모델의 태생배경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입니다. 갑자기 일제 수랭4기통이 쓸모 없다는 이야긴 왜 하시는지..?
    여기서 하려는 이야기는 그런 게 아니잖아요! 개인적 의미를 대입하면 토론은 불가능해집니다. 글이 클라우드님의 바이크관과 애정에 거슬리는 내용은 아닐겁니다.

  • 10.02.18 12:50

    글쎄요 흥분은 불꽃남자님이 먼저 하셨다고생각했는데 ㅎㅎㅎ그저 서로 생각이 다른문제가봅니다

  • 이 커뮤니티를 운영한지 얼마나 되었는데 이런 내용에 흥분하겠습니까! ^^ 이와 똑 같은 이야기는 여러 번 반복되어 왔습니다. 보통 원래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내가 좋으면 그만이다. 파” Vs “배경과 기술자료 파”가 열띤 논쟁을 하지만 어느 쪽이 우세하거나 결론이 난 적은 없습니다. 그런 글들을 항상 봐오면서 안타까운 건 “본 주제에서 우리가 알고자 했던 내용?”은 어느새 저 뒤로 밀려난다는 거죠.

  • 사람이 다양한 만큼 생각도 즐기는 방식도 다 다르겠죠. 하지만 경험상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개인취향이라는 게 있으니 결국 아무리 좋아도 만족할 수 없으면 그 사람에겐 좋은 바이크가 아닐 테니까요. 누구나 자신만의 세상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바이크가 최고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 에겐 아니겠죠. 자기 바이크에 애정을 가지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개인 취향과는 별개로 소비자는 제품을 판단할 때의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 10.02.18 13:48

    저도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수냉식이 다쓸모없냐고 반문한것은 전통있는엔진형식에 가치를 가지시기에 한말이구요^^ 첫 리플에도 분명 가치가 떨어진다고 표현을하셨기에...제품을 판단할때의 올바른자세라는 부분도 의견차이 같습니다.바이크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틀리니까요.일목님께선 나름 매력을 느꼈기에 타보고싶었던것이고 불꽃남자님은 위에 적으신대로의 이유로 가치가 떨어진다 판단하셨듯이요.

  • 요즘 메이커의 큰 추세는 원가절감입니다. 최신 바이크들을 자세히 보면 좋게 봐주기 어려운 부분도 상당히 있습니다. SUZUKI의 경우, 유랭식 엔진은 완성도가 좋지만 유독 강점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비교적 판매가 저조한 상태라 비용이 많이 드는 엔진생산라인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는 삭제되었고 자국에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YAMAHA가 XJR에 다른 모델에 쓰던 수랭엔진을 이식하고 구형 R1카울을 씌운 모델까지 만들어낸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12.11.12 18:01

    suzuki GSX 1250 FA = Bandit 1250f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장거리 투어링+ 단거리... 쓸만한데는 잘 쓸수 있는 괜찮은 바이크 인것 같은데요... ABS 도 기본이고.
    전 지금 혼다 CB 1300 투어링과 반딧 1250F 투어링 패키지(사이드 케이스+뒷 케이스) 중에서 한대 지를려고 딜러 가서 시승하고 지롤하고 있습니다만... 이게...가격대비 성능이 꽤 괜찮아서 마음을 못잡고 있습니다.

  • 12.11.12 18:06

    직접 신차로 시승해 본 절대!! 개인적인 의견은... 씨비나 반딧이나 잘 만들어진 바이크는 분명하고 그냥 쉽게 보여지는 잡다구리한 품질의 마감은 혼다가 반딧 보다 좋아 보이고... 길어집니다...
    씨비 투어링은 발전기 용량도 메리트 서쓰도 메리트 포지션도 메리트 이긴 하나... 좀 비싸고 가격대비 성능 보면 반딧... 으,,,, 이야기가 좀 옆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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