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0일 성호전자[043260]가 약 20년만에 돌아온 콘덴서 시장의 호황에 편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평진 애널리스트는 전자부품 중 하나인 콘덴서 시장에 수백개의 기업들이 난립해 있었으나 소형 경량화를 요구하는 시장에서 소수의 기업만이 살아남게 됐다며 공급 부족과 다양한 신규 가전제품 출시에 힘입어 콘덴서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름 콘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성호전자가 중국 공장의 설비 증설을 계기로 LED TV와 셋톱박스 등 다양한 최신 가전제품에 쓰이는 콘덴서의 공급량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성호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3천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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