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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추장스러운 거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여시들 안녕, 정말 가을에 잘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해주려고 왔어!
사실 입동도 지났고.. 추워서 가을이라 보긴 어렵겠지만...
분위기나 영상이 가을이랑 잘 어울리고, 일단 이 영화를 추천하는 여시가 하나도 없더라구...
11월 6일날 개봉했고 지금도 계속 상영하고 있을꺼야~
우선 네이버 줄거리를 가져오면 . . . . . .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발길을 멈춘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서서히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 없을 것 같았던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위협받는 사랑… 부서지는 행복… 그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비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고 있어
내용 스포 들어간다! (안볼사람이나 궁금해 미치겠는 사람은 봐...)
케이티가 남편을 죽이고 해안마을 사우스포트로 도망을 갔어.
근데 거기서 알렉스를 만나. 알렉스의 부인은 암으로 죽고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어.
이웃에 사는 조는 여자고, 줄거리 그대로 케이티와 알렉스가 잘되게 도와줘.
알렉스가 자전거를 주는데 케이티는 그 자전거가 부담스럽다며 도로 가져가서 뭐라뭐라!!! 부담스럽다!! 그랬는데
조가 도와줘ㅎㅎ 도와준다기 보다.. 케이티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어주면서 그냥 고맙게 받아라, 여기 동네 사람들은 이웃끼리 서로 그런 것도 주고 그런다고 말해ㅎㅎ (잘되고 나서는 "사실 알렉스가 너한테 마음이 있었어" 라고 말하면서ㅋㅋㅋ)
하지만 경찰이 그녀를 찾으려고 CCTV도 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지. 그래서 그녀를 CCTV에서 발견하고 수배를 내려.
그래서 이 마을 경찰서까지 수배장이 붙었지. 어느 날 알렉스가 경찰친구를 만나러 경찰서를 갔는데 그 수배장?을 보게 된거야. 케이티한테 당장 찾아가서 사실 이름은 케이티가 아니었고, 다른 이름 에린? 이었나..? 윽 까먹었다... 무튼 이름도 속이고, 살인을 했냐며 당장 떠나라고 말하지. 케이티는 다 설명할 수 있다고 내 말 좀 들어보라고ㅠㅠ 하지만 알렉스는 이미 배신감을 느꼈고, 그래서 케이티는 떠나려고 짐을 싸, 거기서 조가 또 말리고, 이대로 떠나지 말아라. 케이티는 너무 오래 있었다. 떠나야한다. 나는 떠나야 할 때를 알지만 너는 왜 안 떠나냐. 그러면서 조가 나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곤 나가. 그리고 케이티는 배를 타고 알렉스가 붙잡아! 미안하다고 그냥 여기 있으라고. 그러면서 여기서 반전 하나 터집니다.
케이티를 찾고 있던 경찰! 사실.. 케이티의 남편!... 이었고 의처증이라고 하지? 그런 것 때문에 케이티를 막 때리고 그러던 중에 케이티가 못 참고 칼로 옆구리를 찌른거야!!! 남편은 죽진 않았고, 케이티는 그렇게 도망나온거야.
케이티를 찾으려고 거짓으로 살인용의자라고 수배를 내린거지. (헐. 나는 몹시.. 충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와서는 막 또 행패부리고... 총들고 지랄하고.. 알렉스 가게 까지 불로 질러.... 후어... 아주 스릴이...
이때부터 내 심장이 쫄깃쫄깃...
그러던 중에 케이티랑 경찰남편이랑 싸우다가.... 그래요... 총에 맞습니다.. 누가? 물논 경찰이! 그렇게 죽어... die..!
이때부터 몹시 홀가분하고 통쾌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웃 조가 이제 떠날 때가 왔다고 말해. 그리고 케이티는 정착하면 연락하라고 어떻게 사는지는 알아야지~ 하면서 그렇게 조와는 헤어집니다...
그리고 알렉스가 케이티에게 편지를 주지. To. her 이라는 내용의...
그리고 그 편지 안에는 부인의 사진이 있었는데... 자... 눈치 챘어? 여기서 두번째 반전이 터집니다. 펑!
그 사진은 바로 조!!!라는 것!!!!!!! 뜨아!!!!!! 나는 여기서 소름이!!!!!!!!!!!!!!!!!!!!!!!!!!!!!!!! 음마!!!!!!!!!!!!!!!!!!!!!!!!!!!!!!!!!!!!!!!!!!
케이티한테 그랬잖아 나도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가족을 두고 차마 갈 수 없었나봐...ㅠ ㅠ
이제 케이티가 알렉스랑 방해꾼없이 편하게, 진심으로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떠난거야... 영원히 오지 못할 곳으로....ㅠ ㅠ 끄앙....... 나만 소름이야...? 아니지? 진짜 강추다... 반전이 두개나 있다니....
무튼! 그래서 그 편지의 내용은 이 편지를 봤다면 알렉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겠네요 하면서 당신의 얼굴도 보고 싶고 궁금하다는 둥 서로 잘 살라는 그런 내용이 있어ㅠ ㅠ 쩔지...?ㅠ ㅠ
무튼 그래서 해피해피 하게 서로 잘먹고 잘살았다는 내용!이야...! 결말은 해피엔딩! 너무 좋지?ㅎㅎ
장르는 멜로/애정/로맨스, 서스펜스, 드라마라 정말 다양해...
분위기나 영상미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 여시에 글이 없길래... 나는 정말 재밌게 봐서 추천해주려구...☞...☜
8000원 영화값 다 내기 아깝다면 조조정도로는 분명 재미볼꺼라고 생각해!
그럼 이만 사라짐...
문제... 없지..? 있으면 바로 말해줭..뀨
첫댓글 ㅋㅋㅋㅋㅋ이영화 막 로맨스랑 코미디랑 호러 서스펜스를 왔다갔다 하는듯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 언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거 같기두하다! 정말ㅋㅋㅋㅋ 끝이 뭔가 휘몰아치는 느낌! 마자.. 렉시가 아주 귀요미지ㅎㅎㅎ
이거잔잔한데꽤볼만하드라ㅎㅎ별세개반에서네개정도??!ㅎㅎ분위기도예쁘고ㅋㅋ
이거.......극장에서해?...... 난...다운받아봣는데0_0 한참전에..... 근데........도....티비용 영환가 싶었엉....저예산이랄까? ㅎㅎㅎㅎㅎ
나 이거 재밌더라ㅠㅠ 진짜 오랜만에 로맨스 들어가있는 영화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잘봤엉
반전은 내기준으론 어느정도 생각했던 거라 좀 뻔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내 생각엔 두가지 반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 둘다 영화 보면서 생각했던 거라 그렇게 헐... 대박.. 은 아닌 반전아닌 반전이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엄청 놀랐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 본거라 좋았어.. 한번 더 보면서 정리하고 싶다
흡...난 이거 재미없었는데...ㅠㅠㅠㅠ내 취향이 아니었나봐ㅠㅠ
나도 이거 기대앙하고봐서 그런자 짱재밌게봤당~
이거 방금 보고왔는데 재밌더라!!ㅋㅋㅋ 중간에 카누 장면 너무예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