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특유 웃음인 '아히힉'이라는 소리를 내며 좋아하는 그녀..
보고 잇자니 나도 절로 웃음이 난다
"응...형이 좋아 하겟어...(피식)"
형이 너무 밉다 언제나 양보 햇던 형이 엿는데...이여자 만큼은 나에게 양보 하지 않는다..
너무 사랑하는데..너무 가지고 싶은데...
그녀는... 나의 마음은 하나도 모르고 잇다..
정말 바보..... 바보...바보...
하지만 뒤에서 보는것도 기쁘다 행복하다면 그녀가 행복 하다면...
"+_+ 영민아 내가 따라와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파르페 하나 쏜다!!나는 딸기 너는 >_<?"
"나도 딸기^^"
'딸랑'
맑은 종소리에 카페로 들어온 우리는
"^ㅇ^ 딸기 파르페 두개요♡"
라는 소리에 딸기 파르페를 먹고 잇다.
"^ㅇ^ 여기거 짱 맛잇다니까 >_< 아히힉"
"응 맛잇네.."
오늘은 형과 그녀 김 가희 의 100일 째이다
그래서 같이 선물을 고르려고 나왓다.
아하....정말 나는 막막 하다
'미안 합니다~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치듯 사랑 합니다'
카페에서 틀어주는 노래...
어디선가 들어 본 노래 이다..
tv프로그램들을 보다가 우연히 들엇는데..
너무 노래 가 좋아서 계속 듣고 잇엇던 노래..
"노래...좋다..."
"노래?응 ! 나나 이거 잘부르는데 -v-"
"나 한테 불러 줄래?"
"응?! 알앗어 -_- 이 누님이 한곡 뽑아 볼께!"
파르페를 떠먹던 숟가락을 들고는 목소리를 가다듬는 그녀
정말 귀엽다
"으으흠! 미안-"
"다음에 다음에 불러줘 ^^"
그래 다음에..
날 사랑하게 되면..
만약에 사랑하게 된다면..
그때 불러 줘
"-_-쳇...파르페나 빨리 먹어 -0-기다리겟다!"
"삐졋어 ? ^ ^ㅋㅋ 바보바보.."
"-_-^ 형민오빠 한테 이른다 -0-?! 빨리 먹어!!1"
"쿡..알앗어 알앗어~"
그렇게 파르페를 깔끔하게 해치운 우리는
약속된 시간에 집으로 갓습니다
"형민오빠 ^ㅇ^ 나왓어요.....어? 오빠 누구야?"
"여자친구..."
"응?........뭐라고...?"
형...왜그러는데,.?
미쳣어?!
왜 아프게하는데...
않 아프게 한다면서..
그랫으면서..
"내 여자 친구야 인사해라 가희야 이때까지 가지고 놀아서 미안하다 좋게 넘기자"
"형 미쳣어?!시발....왜 아프게 하는데!!!!!가지고 노는거면... 상처 내지 말고 나한테 넘기라고 햇을텐데?! 미쳣어..미쳣어?!"
첫댓글 넘슬프다ㅜㅡㅜ
흐흑.. 이해가 안가다가 다시읽어보니 이해가 가요-_- 이 돌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