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와 인천구치소놓고 특채지원 고민중입니다.
대전교도소 출신 지인께선 거기가 대상자분들이 한번씩은 경험있는 분들이라 오히려 조용하고 머리 아픈 일없다고 권하시더군요..가끔 독한 손님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문제 없으시다고 하시면서요.
구치소는 미결수가 더 많으니 잔무가 많아 힘들다고 하시던데
잔무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더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천구치소 자료모아보니 시설부터 시스템까지 긍정적인 면이 강조된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바깥에서 보는 시선이랑 내부직원입장의 현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현직선배님들의 말씀 소중히 귀기울이겠습니다.
일단붙고 이야기 하라 뭐 이런 질문 취지 넘어가는 말씀은 서운 하구요..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첫댓글 몰 잘못알고 계신것 같은데요..인천구치소 , 대전교도소는 특채 시험 접수 소이지 그 소에 시험을 보는게 아닙니다. 청별로 모집해서 그 청산하 소로 발령이 나게 되는건데...
꼭 서울청써서 인천구치소 , 대전청써서 대전교도소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2006년 임상심리사특채 한번 다시 보시기바랍니다. 그땐 접수장소가 발령장소였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거죠....
인천구치소에 지원하셔도 절대 갈일 없습니다.. --;;
아마 가능하다면 서울구치소정도 가실수 있을거예요..
서울구치소 근무난이도는 대전교도소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을겁니다.
결국 집 가까운곳이 낫습니다..
중범이라고 어렵고 초범이라고 쉬운게 아닙니다..초범이라도 지랄같은놈 만나면 힘든겁니다.
인천구치소는 시설면이나 근무면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좋은곳입니다..이번특채의 경우 부족인원분을 충원하기 위해 실시하는것인데..인천구치소의 경우엔 기존직원 고충처리로도 대기자가 수십명이 되는 가기 어려운소입니다..
아마도 이번 서울청 접수시엔 안양,춘천 멀게는 영월까지 발령 감안하셔야할겁니다.현실적인 얘기로 안양만가도 선방하신겁니다..
춘천과 영월로 많이 가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으로 모집시 대전청이 유리한게 사실입니다..대전청의 경우엔 가장 근무가 힘든 대전의 경우 그래도 주거여건이 좋고 체계가 잘 잡혀있어서 실제 근무는 괜찮습니다.
공주는 소가 작아서 좋은편이고..천안은 말할것도 없고..타청에 비해 각소의 근무난이도가 나은편입니다..
대구청은 청송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국가직이기때문에 첫 발령지는 아마 고된곳일 경우가 많으실거예요..하지만 공뭔 가운데 우리만큼 고향 보내주는곳도 별로 없을거예요..
청송이라도 고생한것 다 알기때문에..2년정도 지내면 챙겨서 다 보내줍니다...첫발령지 = 평생근무 는 결코 아닙니다.
살아있는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채 청송도 5~7년 뒤쯤엔 고향앞으로 갈 수 있을까요? 교도가 아닌 교사도 맞트레이딩 없이도 연고지로 이동 가능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