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
헤이맨님두 애먹는군요...
겔포스라니...혀니님이 공짜루
겔포스 10박스는 구해줄 수 있을꺼라 생각됨...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염...
혀니님이 영대생이므로 영대 보건소에 가서
학생보건증을 신청한다. 신청시 공납금 납입 증명서와
학생증, 보건회비 1000원(? 지금은?)을 지참한다.
이거 꼭 하세염...
이거 없음 나중에 병나도 영대병원에서 공짜루 치료 못 받아염...
이거 없어서 백혈병 걸린 영대 학우 둘이나 죽었어염.
보건증을 만들었음 진료신청을 한다.
의사는 보통 레지던트 1년차들이다.
고로 그냥 속이 좀 안 좋고
신물이 많이 나고 공복시 쓰리다구 해라...
그럼 적당한 약알 몇 봉지와 엄청난 양의 겔포스를
공짜루 큰 비닐 봉투에 넣어 안겨준다.
왜 많이 주냐면 이거 영대병원에 납품하는
제약회사에서 후원하는 약품이므로
그냥 공짜약이라구 생각함된다.
참고로 영대 보건소는 미대구관2층에 있던 걸로 기억한다.
난 예전에 거기 진료오는 내과레지던트가
넘 예뻐서 자주 술마시구 속쓰리다며 진료를 받았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