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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려동물 매리 Story (3)
반딧골 추천 0 조회 481 17.02.27 20: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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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7 20:14

    첫댓글 반려견을 키우시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듬직한 녀석들이군요.
    재미있게 글도 잘 읽었습니다.
    대형견을 길러보고 싶은데,
    마당이 없어서 페키니즈 14세 할머니와 더불어 살고 있네요.

  • 작성자 17.02.27 20:44

    기회가 되시면 케인코르소는 한번 꼬옥 키워 보시길 강추합니다
    개가 날 보호하고 있다는 걸 완전 느끼게 해줍니다^^
    저두 첫 반려견이 페키니즈였어요 근데 너무 어린 아가를 입양해 와서
    우리 딸들 장난감이 되버리더니 그만 아파서 결국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어린 딸들이랑 다 큰 엄마랑 병원서 얼마나 울었는지....
    어릴 때 개에게 물려 개를 무서워 하다 40 이 다되서 강아지를 품에 안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완전 믿고 의지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개 땜에 집도 외딴 곳만 고집하구요~~ ㅎㅎ

  • 17.02.27 20:32

    @반딧골 저도 개 키우고 싶어서
    전원을 선호하는데
    아내는 시골, 어둠이 무섭다고, 우울증 걸릴 거라고 해서.
    케인 멋진 반려견인 줄은 알아요.
    베테랑에서 유아인 곁을 지키던.

    등산을 하면 케인들도 근육이 멋져지겠군요.

  • 작성자 17.02.27 20:37

    @심우재 저두 아스팔트만 밟고 살다가 산골로 내려 왔는데
    처음에는 무서워 밖에를 못 나갔습니다
    귀신나올까봐~ ㅎㅎ
    나중에는 오지 산골에 사람이 보이면 오히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더군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개들이 커지고 나니 때론 집에 혼자 있을 때도 무섭지가 않드라구요~
    너무 든든하고 이젠 마을에 들어 가 살지를 못할 것 같아요
    개들도 마음껏 뛰놀고 짖어도 머라 할 사람이 없는 오지만 찾아지게 되더군요~
    개가 절 변화시킨 셈입니다

  • 17.02.28 18:04

    분양 완료 됐나요 ㅠ
    아쉽네요 진즉알았으면 .....
    분양해가신분들 부럽 부럽 ㅋㅋ

  • 작성자 17.02.28 20:13

    녜 모두 분양되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들이 오고 있습니다 ^^

  • 17.03.08 00:30

    메리이야기 1탄부터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리 험악하게 생긴 개가 똑똑하고 충성스럽고 귀엽다는거
    님글 보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 말티즈 14살과 함께 삽니다.
    애교도 많고 까칠하고 막내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메리 이야기 가끔씩 올려 주시면
    그 또한 재미난 시간이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17.03.08 09:43

    눈망울이 이쁜 말티즈와 한가족으로 살고 계시네요~
    매리는 요즘 가임기간이라 홀로 감옥 (철장)에 갇혀 있답니다^^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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