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리뷰
-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주 코스피 대비 0.1%p 아웃퍼폼, 오랜 만에 건기식 업체들 저가 매수 유입, CJ제일제당도 12개월 Fwd PER 10배언더로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 유입
- 전주 상승: 노바렉스 9.4 %(저가 매수 유입), 삼양식품 5.6%(수출 월별 데이터 호조), CJ제일제당 3.4%(저가 매수 유입), 롯데제과 3.3%(저가 매수 유입), 콜마비앤에이치 2.5%(저가 매수 유입), 대상 1.8%(저가 매수 유입), 농심 1.7%(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동원 F&B 1.6%(참치캔 판가 인상으로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등
- 전주 하락: 롯데푸드 -2.4 %(주가 모멘텀 부재), 롯데칠성 -2.3 %(코로나 확진자 급등), SPC삼립 -1.0 %(코로나 확진자 급등) 등
■ 주간 이슈 및 전략 고찰
1) CJ제일제당 저가 매수 유효
- CJ제일제당 주가는 내년 실적 모멘텀 둔화 우려가 반영되어 12개월 Fwd PER 10배 언더로 하락, 바텀 피싱 유효한 레벨
- 최근 라이신 등 아미노산 Spot 가격 강세 이어지고 있음, 물류비 등 원부자재 비용 상승으로 제조사들이 실제 Contract 가격으로 전가시키는 분위기임
- 내년 바이오 사업부 역기저 기인해 YoY -10% 이상 감익 추정하나, 우호적인 영업환경 감안시 예상 대비 선방할 가능성 존재해 보임
- 내년 가공 사업부는 판가 인상 기인해 마진 개선 예상, ‘슈안즈’도 판가 인상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국내외 가공 실적은 긍정적 흐름 보여줄 것으로 기대
2) 주류 업체 4Q 실적 동향
- 10~11월은 ‘위드코로나’ 기인해 실제로 B2B채널 회복이 가시화되었던 것으로 파악, 다만 ‘오미크론’ 출현으로 12월이 관건
- 작년 12월 낮았던 베이스 감안하면 단기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부스트샷 접종이 연말부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오히려 내년 입장에서는 편안한 YoY 증익 기대할 수 있을 듯
- 하이트진로 OP 330~350억원 추정(컨센서스 337억원)/ 롯데칠성 OP 100~120억원 추정(컨센서스 110억원)
3) 삼양식품 주가 왜 오르나?
- 라면 업체의 주가 흐름 양호한 가운데 농심 대비 삼양이 아웃퍼폼 시현
- 두 업체 모두 판가 인상(약 7%) 기인해 내년 국내 유의미한 이익 개선 기대됨
- 삼양은 최근 월별 수출 데이터가 YoY 증가세로 들어서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 것으로 판단
- 수급적으로도 코스피 200 편출이 확정되면서 숏커버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주간 관심종목
- 농심: 내년 실적 레버리지 클 전망 - CJ제일제당: 저가 매수 유효
하나 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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