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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한국 윤치호가 목격한 세자~태자 시절 순종
삼한일통 추천 1 조회 278 24.06.25 10: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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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12:05

    첫댓글 너무 고생을 해서 어딘가 태엽이 나간 자동기계처럼 된 걸까요?

  • 작성자 24.06.26 12:18

    순종 본인이 아니면 모를 일이긴 합니다.
    슬픈 상황에 웃는 병이 있는지 찾아봤더니 '감정실금(pseudobulbar affect, PBA)'
    신경계의 장애로 인해 예측, 조절할 수 없는 웃음 또는 울음, 혹은 둘이 동시에 터져 나오는 증상
    ......감정실금 환자들은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감정의 표출로 인한 좌절갈, 당혹감, 걱정, 혼란을 느낀다. 인간 관계나 사회적 활동, 구직 등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생략)
    남성 환자가 부적절한 상황에서의 웃음을 상대적으로 더 높은 비율로 경험하고, 여성 환자는 부적절한 울음을 더 많이 경험한다. 나타나는 감정 표현의 종류는 뇌 병소의 위치에도 영향을 받는다. 환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설명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777763

    슬픈 상황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는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약물치료로 그런 증상 80% 억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24.06.26 12:19

    @삼한일통 힘들 때 웃는 게 일류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거 완전히 헛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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