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드롭등으로 혹사당한 뒷휠 정렬을 점검해보니 엉망진창~ 니플 나간 것이 무려 8개나~ @.#
니플과 스포크를 한꺼번에 8개나 바꾸고 보니 림정렬이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이왕 이리되다보니 문득, 타이어가 우측 조금 두터운 체인스테이 보호대에 닿아서 드드득~ 거리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림 정렬 세로중심을 좌로 살짝 옮기기 위해 림정렬을 몽땅 새로 해야 했습니다.
장비없이 잔차에 끼고 솜방망이로 하려니 약간 짱구 먹긴 했고 스포크 텐션도 오락가락~
튕겨보면, 한음계 정도가 차이나는군요 ^^* 이정도는 대충 패스~ 전체적으로는 성공~ ^^*
한동안 주행하며 스포크가 자리 잡은 후 몇번 재조정해야 할 것이니,
거친 산은 삼가고 강변 잔차로로 나섰는데 물놀이장이 오늘 폐장 했더군요.
방가방가~ 제 잔차 놀이장이 되돌아 왔습니다. ^O^
요로코럼 이쁜 물놀이장입니다.
한동안 뛰놀고 나서 어찌 놀았나 감상중~ ㅋㅋㅋ
고스트캠이 좋은 것이 액정이 달려서 그때그때 돌려 볼수 있는 편리가 있습니다.
그 액정이 2인치밖에 안되어 작은 것이 험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랍니까? ^O^
깔짝놀이 한 것은 테크닉 연습기록으로~ : http://cafe.daum.net/WMTB/PaCs/184 <-- 클릭
조금 늦게 나오기도 했고, 불과 십여분 사이에 해지고 바로 어두워집니다.
해진다는 핑계로 뽀다구 함 잡아보고~ ㅋㅋㅋ
해진 후에는 불과 십여분만에 이렇게 바뀝니다. 밤 맞지요? ^^;
ㅎ~ 좋군요~ 오랜만의 느긋함~ 음악듣기 좋은 밤입니다. ^^*
산에서 이랬다가는 모기들 다다다~ @.# 강바람 부는 강변에는 모기들이 없어서 참 좋더군요.
출처: Worldcup Park MTB Academy 원문보기 글쓴이: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