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8일 울릉도 여행(네 번째)-2
셋 째날
육로관광 A코스
버스를 타고 해안순환도로를 한바퀴 도는 일정
다행히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잦아들어 9시 출발
통구미 몽돌해변에서 바라다본 거북바위
얼마전 뉴스를 타면서 더 유명해진 거북바위
강하게 침식되어 떨어져 나간 부분은 극히 일부
거북바위는 잘 있었다.ㅎㅎ
통구미터널 위 멋진 암릉에 감탄을 하고 이동
아이쿠~ 아직도 높은 파도로 터널부터 통제
도동~저동으로 돌아서 가지만 또 선창에서 통제
우회도로를 따라 가파르게 산을 오른다.
우와~ 색다른 느낌
석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까지 천부4동이다.
순환도로 따라 기암괴석엔 울릉국화(해국)가 반겨주고
바다엔 삼선암, 딴바위, 거북바위... 등
신비의 섬 울릉도를 만끽한다.
추산엔 신기하고도 웅장한 송곳봉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반겨준다.
감탄 또 감탄을 한다.
울릉 예림원을 찾았다.
아름다운 이야기 즐비한 곳
포인트가 좋은 곳에서 부부동반 사진을 저장한다.
다음은 울릉천국
네 번째 울릉도 여행이지만 처음이다.
가수 이장희님이 만들고 가꾼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너무도 멋진 풍경과 열정에 감탄을 하면서
한바퀴 둘러보고 포토존에 앉자도 보고
나리분지로 향한다.
울릉도 유일하게 넓은 평지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움에 취해서 감탄~!
급 배고픔에 한마을식당에서 산채비빔밥에 동동주 한 사발
캬 ~ 죽인다.
해안도로 따라 즐거운 드라이브
두 개의 자연터널을 지나
저동에서 버스를 보내고
함께한 친구들과 어제 걸었던 해담길2코스 걸으며
즐기는 도보여행을 만끽한다.
넷 째날
풍랑주의보로 하루 연기된 일정이다.
다행히 바람이 잦아들어 죽도섬 유람선을 탄다.
인간극장으로 많이 알려진 곳
죽도섬 한바퀴 유람
그리고 365계단을 올라서면 아름다운 죽도
전망대에 올라 관음도, 관음교, 삼선암... 등
또 감탄을 한다.
짧은 시간 유람선이라
도동항 도착
틈 시간을 이용해서
울릉 해담길1코스(해안 산책로)
걸어본다.
여기도 아이쿠 0.5Km지점 해안로가 파손 진행이 안된다.
도동항 우측 해안로도 걸어본다.
이렇게 풍랑주의보 때문에 하루가 추가되어
3박4일 즐겁고 행복한 울릉도 여행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를 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