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녀는 괴로워

[캉캉]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ㆍKM컬쳐)를 관람한 관객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녀는 괴로워’ 제작사인 KM컬쳐 자체 집계 결과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미녀는 괴로워’가 동원한 관객수는 605만명. 일요일인 28일 극장을 찾은 관객까지 합산하면 29일 현재 총 관객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미녀는 괴로워’의 관객 600만명 돌파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 10위권의 순서에도 지각변동이 생겼다. 지금까지 10위에 올라있던 ‘공동경비구역 JSA’(583만명)이 11위로 내려앉았고, 한국 코미디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투사부일체’(612만명)는 ‘미녀는 괴로워’의 추격을 받고있다. ‘미녀는 괴로워’가 이미 개봉된지 한 달이 넘었기 때문에 1일 평균 관객수가 점차 줄고있는 상황이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월 첫째주 주말이 지나면 ‘투사부일체’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영화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코미디’라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지만, 실제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에도 코미디영화 강세가 확연히 드러난다. 지난 주말(26~28일) 박스오피스 1위는 현영 주연 코미디영화 ‘최강로맨스’가 차지했고, 중견배우들의 코믹연기가 두드러진 ‘마파도2’는 3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경향은 비단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나타난다. 북미지역에서는 기존 영화 패러디를 골자로 한 ‘에픽 무비(Epic Movie)’가 주말 흥행 1위에 오른 것을 필두로 ‘스모킹 에이스(Smokin’ Aces)’, ‘박물관이 살아있다’ ‘캐치 앤 릴리즈(Catch and Release)’ 등 코미디영화가 2위부터 4위까지 차례로 차지했다.

제목 :	미녀는 괴로워 (2006)

감독 :

김용화

출연 :	주진모, 김아중, 성동일, 김현숙, 임현식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6-12-14 개봉 / 120분 / 코미디,멜로,애정,로맨스,드라마 / 12세 관람가

부가정보 :

크레딧   메이킹필름   제작노트   포스터보기   영화해설

줄거리 :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more..

[프리티]

김아중 몸매 넘 끝내줘요~~~노래 기가막히고 별 이란노래도 참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