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08. 06(토)
☞산행지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면 수락마을
☞산행코스 : 송공산주차장~정상갈림길~탐방로~출렁바위~희망의꽃길~팔각정
~송공산정상~탐방로~송공산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 약 4.1km (1시간55분)
☞인원 7명(나머지는 속소에서 홍어 안주 삼아 주샌님들)
↑송공산의 대표적인 등산로 초입인 송공산주차장 도착 등산로입구에서
간단한 몸 풀기 운동을 하고 오후 늦은 17:30분쯤에
송공산산행을 시작한다.
(6명을 제외한 나머지회원은 숙소에 자유시간을 갖으며....)
↑압해도의 대표적인 산 송공산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행도 역시 둘레길로 시작된다.
주차장에서 잘 닦아진 둘레길을 따라 정상의 갈림길로 간다.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8월의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압해도의 날씨속에
정담을 나누면서 송공산을 향해 걷는다.
↑송공산주차장에서 약 400m정도 걸어오니 정상과 둘레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일행은 우측 출렁다리 방면으로 가서 정상에 올라 하산하려 한다.
(직진 정상은 약 500m 가파른 오름길)
[정상 0.5km↑,출렁다리 →,천사섬 분재공원2.4km ←,주차장0.4km↑]
↑둘레길 주변 풀을 제거한 흔적이 남아있고 말아가는 풀내음을 맡아가면서
이곳 둘레길을 지난다.
↑잘 닦아진 송공산 둘레길을 걷다가 압해도 일주도로 옆에 있는
물풍차가 돌아가는 새우 양식장의 모습도 이곳 송공산에서는 멋드려져 보인다.
↑송공산의 둘레길을 잇는 비록 짧은 출렁다리이지만 송공산을 찾는 이들에겐
명물이 아닌가 싶다.
↑출렁다리를 지나 송공산으로 가다가 본 공사중인 다리는
이곳 압해도와 그 옆에 있는 섬 압태도를 잇는 다리란다.
저 다리가 완공되면 압태도 가는 길도 더욱 쉬워지리라 본다.
↑계속된 송공산둘레길을 걷게된다.
오늘 목적은 산행하고 내일 다시 이곳 둘레길을 돌 계획을 세웠지만
계획대로 될련지? 저녁 술파티가 관건으로 남아있다.
↑잠시 쉬었다가 간다.
↑이곳이 오늘 우리들이 송공산둘레길과 작별하고 송공산 정상으로
오르는 갈림길이다.
왼편으로는 송공산정상,직진은 분재공원으로 가는 둘레길로 이아진다.
↑둘레길을 뒤로하고 송공산 정상으로 오르는
오르막길
↑송공산 정상으로 가다가 내려다 본 넓은 주차장과 천사섬의 분재공원
↑송공산정상으로 가는 도중 전망이 확 트인 곳에 설치되어 있는
팔각정 전망대에 오른다.
↑압해도 바다를 바라다 볼 수 있는 팔각정에서.....
↑송공산 팔각정에서 줌으로 당겨 본 목포의 유달산
귀가하는 길에 가려고 하는데 더워서 회원들이 가려고 하련지?
↑전망좋은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우리들이 1박2일 묵을 숙소인 수락마을에 있는
다해펜션이 바다를 바라다보고 있다.
↑팔각정에서 정상으로 가는 잘 닦아진 철쭉길 산행로
주변 양쪽으로 진달래꽃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철 꽃피는 시기에는
꽃길을 걸어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다.
↑정상으로 가다 말고 무언가 열심히 찍고있는 모습
무엇을 보았을까?
↑바로 요녀석이었다.
나무잎에다가 그려놓은 멋진 수
어떤 벌레녀석이 이렇게도 정교하게 그려 놓았을까?
예술적인 작품이 나무잎 위에 그려져 있다.
↑체육시설이 갖춰진 쉼터
↑쉼터
↑천사섬 신안 압해도에도 있는 송공산 정상에 오른다.
예전에 섬이었기에 오기가 좀 번거로웠는데 요즘은 압해대교가 완공돼서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압해도로 변했다
매년 여름 하계단합 관련해서 섬산행을 하고 있는 1박2일 행사를 이곳 작은 섬
압해도에서 하게되어 오늘 오후 늦은 시간에 송공산을 오르게 되었다.
↑석양 무렵 압해도와 압태교를 잇는 공사중인 다리의 모습
신안 천사섬의 섬중에 또하나가 육지와 이어지는 압태도의 작은 섬이 멀리 보여진다.
↑송공산정상에서 하산길이 생각보다
가파른 길이다.
↑정상과 출렁다리의 갈림길에 도착
내일 송공산 둘레길을 걷는다면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점이다.
↑주차장에 도착 송공산산행을 마무리 짓고 내일 송공산 둘레길을 걷기를 기대하며
숙소인 다해펜션으로 간다.
↓
여기서부터는 다음 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수락마을 해변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 일행중 남자들이 묵었던 2층
↑다해펜션의 앞마당
↑이른 아침 수락마을의 바다가를 걷닐면서 물이위 떠 있는 작은 배
선장님께서 물을 마시는장면이 포착됐다.
↑데크가 설치된 수락마을 바닷가의 모습
↑생각지도 못했던 둥근 해돋이를 보게된다.
☞☞☞이곳을 클릭........송공산둘레길 걷기 사진
첫댓글 배낭도 안매시고, 펜숀도 멋지고
휠링 하셨네요 뷰럽습당 ㅎ
매 년 실시한 하계단합대회 올 해 가까운 신안 압해도 작은 산이라서 힐링산행으로 다녀 왔답니다
선배님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좀 어떠신지?
몸관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야지요
바다 가운데로 테크길을 걸으면 시원하겠습니다.
그쪽이 아담 하면서도 운치도 있고 바닷물이 빠졎을때는
바다를 가로질러서 가는것도 묘미가 있더라고요
가족끼리 풍경도 괜찬고 지난날의 즐거움이
새록 새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