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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이정현 재광해남군북일면향우회장 |
2012 북일인 화합한마당이 18일 오후 7시 광주상록회관에서 개최됐다.
조상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12 정기총회에 이어 제11·12대 재광해남군북일면향우회 장남주 이임회장과 이정현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상원 재광해남군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이영옥 북일면장, 신광웅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 초대회장(전 신동아건설 회장)등 북일면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남주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장 회장은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면 반갑다는데 북일향우회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며 “재광 북일향우회는 지역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박수를 보내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늘 감사한 마음을 새기며 지낸다”고 밝혔다.
신광웅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 초대회장은 축사에서 조선왕조를 통 틀어 가장 유명한 휴정 서산대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흥사를 품은 북일의 자랑인 두륜산의 위대함과 장엄함의 역사를 전하면서 살아서나 죽어서도 북일면 향우임을 수도권에서 자랑삼아 전하고,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희망임을 강조했다.
▲ 신임 이정현 회장(좌), 이임 장남주 회장 |
이 회장은 특히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향우회, 직능단체와 기수모임이 활성화 되는 향우회, 선·후배간 벽이 없는 다정다감한 향우회를 만들어 보겠다”며 “이런 향우들의 생각이 향우회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확신으로 책임감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옥 해남군 북일면장은 축사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의 시간을 마련해 북일인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는 향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제12대 북일면장으로 취임하여 대민친절, 봉사행정, 농어민 소득향상,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일향우회와 각향각지의 향우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향을 연결시키는 가교 역활을 다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신임 이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준 한상원 재광해남군향우회장, 이영옥 북일면장, 김형호 재경해남군북일면향우회장, 신광웅 전 신동아건설 회장, 윤재갑 전 해군소장, 홍성민 해남향우회장과 역대 회장님들께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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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광해남군북일면향우회의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시고 향우님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재광 해남군 북일면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북일면 만수리출신 현 경남 남해경찰서장 총경 신현정 드림
이영옥 면장님 멋진행정을 펼치시군요.
바쁘실텐데 재광 북일면향우회까지 참석하셔서 축사를 해 주시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고향에가면 함 들리겠습니다.
신현정 총경님 반갑습니다. 재광 해남군 북일면 향우회 수석부회장 조상현입니다. 북일초 48회 입니다. 만수초등학교 나오셨음 몇회 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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