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겨레 신문에 부록으로 배달된 열린 사람들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인터뷰가 실렸다. 남희석은 한겨레21의
정기구독자이며 한겨레 신문의 독자라고 한다. 한겨레의
열정적인 기자정신에 감동받고 진실함을 좋아한다고 한다.
남희석은 한겨레가 없었으면 많이 아쉬웠을 것이라며
일부 신문의 횡포가 극에 달했하고 말하면서 한겨레가
다수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남희석은 외국인 노동자가 월급도 못받고 쫒겨다닌다는
기사를 읽고 분노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 전화를 걸어
돕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과 같이 축구도 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감동적인 모습이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겨레를 보기를 강권하며 다닌다고 한다.
개그맨 남희석의 한겨레 사랑은 절절한것 같다.
단순히 개그맨일 줄 알았던 남희석의 신선한 면모를
본것 같아서 너무 반가웠다.
그에겐 좀 깊은 구석이 있는 개그맨 같다.
개그맨 남희석 앞으로 더욱 사랑해 주고 싶다.
* 한사모님들 개그맨 남희석님을 한사모에서 한번
초청하는 것 어떨까요? 같이 술한잔 하면서 정담도
나누고요. 연예계의 한겨레 구독운동에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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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의 애독자 개그맨 남희석의 아름다운 모습!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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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28 12: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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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부릅세다....올지 안올지 몰라도.........하회탈 남희석씨가 한겨레 열혈한 팬인지는 몰럈습네다. ^ ^*
우와~~~남희석씨도 한사모에요^^ 정말 의식있는 사람이군요.어쩐지 개그의 수준이 여타 개그맨들하고는 다르다 했더니...정말 남희석씨가 더 좋아지네요~~근데 우리집에는 왜 열린 사람들이 안왔을까??
사랑님 반가워요.요즘 통 들어오지 않아 궁금 했는데.... 남 희석 초청은 사랑님이 맡아줬음해요.4월12일 모임때
앞으로도 우리의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갖는 분들이 한겨레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해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