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석박사님을 중심으로 한
고준석박사님을 사랑하는 카페(고사랑카페)
의 회장님이신 강진희회장님의 초청으로
우리 진여원아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강남의 제일좋은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바로 옆의 멋진 식당에서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도 맘껏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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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경도 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후원자님을 만나서
따뜻한이야기도 많이 듣고
따스한 눈길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엄엄청청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해도 되지만
여행의 백미는
...
별맛없는 휴게소식당에서 먹는 식사겠죠??
맛이있네 없네...
서비스가 좋네 마네....
양이 적네 많네...하면서 먹는 식사는
아주 별미랍니다.
모두들 어찌나 개성이 다양하던지...
소머리국밥에서부터
황태해장국...
그리고 고등어구이까지...
차암 다양한 메뉴로 아점식사를 이천휴게소에서 하였습니다.
어째저리 이뻐요??
이래도 이뿌고 저래도 이뿌고...
맘까지 착하니...
참말 눈에 넣어도 안아픈 울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In Seoul~~~!!!!입니다.
흠~~~
매케한 매연이....너무 상큼하군요
코엑스빌딩에 주차를 시켜놓고
영화를 보기 위하여
이동을 하였습니다.
영화시작하기전에
30분정도 시간여유가 있었답니다.
원장님께서는 아이들 피곤할까봐
어디 카페라도 데리고 들어가려구
이곳저곳 적당한장소를 찾고 계시는데
울아이들은 기냥 아이쇼핑이라도 하고 싶다고
자유시간을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몇명씩 짝을 나누어서
이곳 저곳 구경다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니랑 울 아이들
완전 물만난고기처럼
휙휙 휘리릭 휘리릭
거의 나르는 수준으로 다녔답니다.
우리가 찍고 우리가 신기해서
너무나 놀랐던 사진입니다.
뭐 화면 몇번터치하고 나니
길다란 대형스크린에
우리가 찍은사진이 떠억하니
있었답니디ㅏ.
어찌나 신기하고 신기하던지....
울 아이들과 엄청 웃었답니다.
지금생각해도 또 우습네요
*_*
오늘 보게되는 영화는
청년경찰입니다.
정말재미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따악 맞는 영화였습니다.
울 아이들도 중간중간 박수를 치면서 까지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싸우는 장면이 쪼매 나와서
아직도 무서운맘에 가슴이 쪼매 벌렁거리지만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보기전의 팝콘과 콜라는
필수일까요 선택일까요
ㅎㅎㅎ
울 아이들에게는
필수항목이랍니다.
뭐 거의 집채만한 팝콘을 하나씩 들고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울 원장님
드디어 영화가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중고생들이라 뭐 다~~~자기들이 할것 같은데..
은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이건 뭐 초등학생처럼 이리와라 저리가라 할수도 없고
또 성인이라꼬 자기 맘대로 행동하라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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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엑스 영화관좋아요
아니 좋아해요~~~^^
속이 션~~해요 영화를 보고 나면...
경찰학교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여교관이 교뮥시키고 있는데
아이고 어찌나 똑부러지던지...
지니랑 완전 정반대의 스타일인지라
너무너무 부러밨습니다.
진여원의 애나벨입니다
넘 착하고 이뿌고 ...
아쿠아리움 입구입니다.
ㅎㅎㅎ 아쿠아리움 입장은 하지 않았고
기냥 입구에서
기념촬영하였어요
원장님께서 후원자님께 부채선물을 하셨습니다.
ㄷㅏㄴ단오날에 부채선물이 있지만
오늘이 마침 말복인지라 복날의 부채선물은
정말 제격이었답니다.
고준석박사님께서는
울 아이들의 말을 한마디라도 더 들으려고
맘의 문을 활짝 열고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계십니다.
고준석박사님께서는
주로 우리아이들에게 좋은말을 해주신다기보다
.......
울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는 스타일이십니다.
그래서 박사님을 만나면
울아이들은
수다쟁이가 된답니다.
고준석박사님은
우리아이들이 상상도 못할정도로 바쁘신 분이시지만
우리아이들을 위하여서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강남의 공중전화기는
어째 더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강남을 활보하였습니다.
뭐 겁날거 없더라구요
울 아이들과 함께 다니니
강남 젤 한복판 커피숍에서
젤 좋은 음료수 마셨습니다.
마지막사진이 젤 감동적입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헤어지는 아쉬움을 서로서로 달래면서
한번이라도 눈빛 더 맞추고...
강남의 한복판에서
진여원의 꿈나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울 아이들이 고기를 엄청 좋아하여
참말 그 비싼음식을
아주기냥 맘껏 먹었습니다.
고기도 어찌나 고소하던지....
저녁식사값이 아마 기백만원나왔나 봅니다.
영화값 기십만원
팝콘값 기십만원
음료수값 기십만원
아이구... 참말...
정말 우리아이들에게는
자존감 회복엄청 된 하루였습니다.
고준석박사님을 비롯하여
고사랑 봉사회 회원님 그리고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도 멀리서, 어느곳에서,
진여원카페를 클릭하여
우리아이들에게 관심가져주시는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은 웃고 떠들고
자신들의 아픔을 잊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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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늘은 저의 생일이었답니다.
생일이라서 축하받는거 그런거는
이제 벌써 옛날일이구요
그저 송구스런마음..
이런 삼복에 지니 낳으시느라 너무나 고생하신걸 생각하니
땅속으로 숨고 싶은마음이랍니다.
오늘 저는 원장님 덕분에
생일이라고 영화도 관람하고...
멋진곳에서 외식도 하고....
디저트로 멋진 음료수도 먹고...
아주 기냥 행복한 생일빵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장님 감사합니다
*_*
이래저래 온천지 사방팔방에
감사한 사람뿐입니다.
그저그저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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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보내세요
알 라 뷰~~~~
*_*
*_*
첫댓글 진여원아이들의 서울상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