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1월27일(금요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하늘길)&물윗길] 탐방일정
회비 26,000원 1월14일 송금 완료&입장요금 20,000원&식사비용은 입장권 구입시 확보한 10,000원 상당의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충당= 46,000원
24번 좌석(맨뒤 앞 우측 창가)
탐방지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하늘길)&물윗길]
탐방코스: [ 드르니 매표소~드르니 전망쉼터~맷돌랑 전망쉼터~민출랑 전망쉼터~너른바위 쉼터~주상절리교~드르니 스카이전망대~쌍자라바위교~돌단풍교~돌단풍 전망쉼터~현화교~현무암교~동주황벽 전망쉼터~철원한탄강 스카이전망대~2번홀교~쪽빛소 전망쉼터~바위그늘교~샘소 전망쉼터(화장실 있음)~수평절리교~화강암교~한여울교~돌개구멍교~구리소 전망쉼터~선돌교~단층교~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순담계곡 전망쉼터~순담 매표소(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3.6km 종점)~고석정~승일교~은하수교~태봉대교(철원 한탄강 물윗길 8 km 종점)~(1.0km)~직탕폭포~(1.0km)~태봉대교~왔던 길로 3.5km~고석정국민관광지 주차장 ] (17.1km)
탐방일 : 2023년01월27일(금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6시간30분 소요)
07:30~09:4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228-26 번지에 있는 드르니 매표소로 이동 (97km) [2시간10분 소요]
09:40~10:00 매표 및 트레킹 준비 [입장요금 20,000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하늘길) = 드르니 매표소에서 순담 매표소까지의 3.6km 구간으로서 입장요금은 1만원이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 순담 매표소가 있는 순담계곡에서부터 한탄강을 따라 더 북상하는 물윗길 코스가 이어진다. 말 그대로 한탄강 물 위를 걷는 코스다. 순담계곡-고석정-마당바위-송대소(은하수교)-태봉대교로 이어지는 길이다. 한탄강 위에 띄워놓은 부교를 걷는 순수 물윗길 2.4km와 강변길을 이용하는 5.6km 등 총 8km 구간인데 따로 입장료(1만 원)를 내야 한다.]
[드르니 매표소와 순담 매표소에서 지불한 모든 입장요금의 50%를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10:00~10:30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228-26 번지에 있는 드르니 매표소에서 탐방 출발하여 주상절리교를 건너서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로 이동
10:30~10:35 사진촬영
10:35~11:10 철원 한탄강 스카이 전망대로 이동
11:10~11:15 사진촬영
11:15~11:55 순담계곡 스카이 전망대로 이동
11:55~12:00 사진촬영
12:00~12:10 순담매표소로 이동하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하늘길) 탐방 완료
12:10~12:45 고석정으로 이동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12:45~12:50 사진촬영
12:50~13:15 승일교로 이동
[승일교는 남과 북이 절반씩 지은 남북합작품이다. 철원군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 지역이었다가 전쟁 이후에 대한민국의 땅이 된 수복지구다. 승일교는 철원이 북한의 관할이던 1948년 공사가 시작되어 절반쯤 지었으나 전쟁으로 중단되었고 10년이 지난 1958년 남한 정부가 못 다 지었던 다리의 반쪽을 완공했다.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120m, 높이 35m, 너비 8m의 철근콘크리트 다리이다. 다리의 명칭은 당시 남과 북의 최고지도자 이승만(李承晩)과 김일성(金日成)의 가운데 자인 ‘승(承)’과 ‘일(日)’을 따와서 지었다고도 하고, 후일 한국전쟁의 영웅 박승일(朴昇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승일교(昇日橋)로 바꿨다고도 한다.]
13:15~13:20 휴식
13:20~14:10 은하수교로 이동
[한탄강의 새 명소인 은하수교는 송대소 주상절리에 건설한 현수교다. 철원군의 상징인 두루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중앙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한탄강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밤에 유리로 된 부분에 조명이 들어오면 마치 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한다.
송대소(松臺沼)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송대소는 한탄강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철원군 한탄강은 대부분 수직절벽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중 송대소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는 최고 절경을 이루고 있다. 북쪽에서 유입되는 강물은 송대소 입구에서 좌로 90도 꺾이고 300m 정도 흐르다가 다시 우로 90도 꺾어 남쪽으로 향한다. 송대소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여러 군데 있다. 송대소 위 북서쪽 절벽에는 예전에 홍수 예방을 위해 식재하였던 미루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키가 큰 나무는 높이가 30m에 이를 정도로 우람하여 주변의 절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루나무 군락 아래쪽으로 송대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의 강 건너편 동쪽 절벽은 마치 극장의 스크린처럼 위에서 아래로 평평하게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다. 절벽의 오른쪽에는 높이 5m, 길이 70m 가량의 야트막한 주상절리가 우뚝 서 있다.
송대소 일대는 높이 30m가 넘는 현무암 절벽에 결대로 떨어져 나간 주상절리들이 촘촘하다. 현무암 주상절리는 지층에 따라 붉은색, 회색, 검은색, 황토색 등 색깔이 모두 달라 시차를 두고 여러 번 화산 폭발과 용암 분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주상절리 절벽 중간에는 검은색 띠도 보이고 군데군데 지름 3~4m 정도의 동굴 같은 구멍이 뚫려 있다. 이 동굴은 용암이 갑자기 식으면서 수축작용이 일어나 결정체 간에 큰 틈이 생긴 것이다. 아니면 성질이 다른 암석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동굴이고, 해당 지표면에 예전에 물줄기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절벽의 최상층부를 따라 갖가지 나무가 연이어 있다.
송대소 북쪽 절벽을 보면 옛 문헌에서 왜 한탄강 절벽을 수직적벽(垂直赤壁)이라고 표현하였는지 알 수 있다. 북쪽 절벽에서 10~11켜에 해당하는 지층을 확인할 수 있다. 남쪽 절벽보다 더 많은 용암 켜를 볼 수 있다. 각 켜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철원평야 용암대지 탄생과 한탄강 생성에 관한 지질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 북쪽 수직적벽은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이 더 패어 있다. 수직적벽 위로 탐방로와 탐방로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절벽의 맨 밑 강물과 맞닿은 곳에는 잔잔한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이 수직적벽 밑이 송대소에서 가장 깊다고 알려진 곳으로, 수심은 약 30m 가량이라고 한다. 송대소를 지난 강물은 오른쪽으로 90도 방향을 돌려서 남쪽으로 흘러간다. 꺾이는 안쪽에는 모래사장이 있고 바깥쪽에는 한탄강에서 가장 크고 넓은 화강암 바위가 버티고 있다. 한탄강 바닥의 화강암은 화산 폭발로 뒤덮였던 현무암이 오랜 세월 강물에 깎이고 쓸려나가 그 기저에 있던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곳부터 하류 쪽 약 2㎞ 구간은 대규모 화강암이 바닥에 깔려 있고 강 양옆으로 주상절리가 이어지고 절벽 밑에는 현무암이 수북이 쌓여 있는 형국이다.]
14:10~14:35 태봉대교로 이동하여 철원 한탄강 물윗길 탐방 완료
[태봉대교는 고석정 상류 2㎞지점의 한탄강 계곡에 놓여진 철제 다리로서 상사리와 장흥리를 연결한다. 철원군에서는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 지역간 균형 발전 기여, 교량의 관광자원화에 의한 관광철원의 이미지 부각을 위하여 2002년 총사업비 170억여 원을 투자하여 교량연장 240m, 폭 17.8m로 건설하였다. 전체적으로 한탄강 계곡과 조화되어 유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어 탐방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이 다리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다리 상판 위에 번지 점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동호인들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천혜의 아름다운 계곡을 바라보며 높이 50m 위에서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4:35~14:50 직탕폭포로 이동
[직탕폭포(直湯瀑布)는 직탄(直灘)폭포라고도 한다. 동송읍을 관류하는 한탄강(漢灘江)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서, 임꺽정(林巨正)이 거처했다고 전해지는 고석정(孤石亭)에서 서쪽으로 2 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한탄강의 양안에 장보(長洑)처럼 일직선으로 가로놓인, 높이 3∼5 m, 길이 80 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내려 장관을 이룬다. 이를 일컬어 현지 사람들은 철원 8경의 하나라고도 하고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도 한다. 낚시꾼과 행락객이 많이 찾아 온다.]
14:50~14:55 사진촬영
14:55~15:10 태봉대교로 회귀
15:10~16:30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번지에 있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주차장으로 회귀하여 탐방 완료
16:30~19:00 “좋은사람들" 버스로 고석정 국민관광지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101km) [2시간30분 소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하늘길)&물윗길]
탐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