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6.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욥 1:20~22
*제목; 가져가실 때 감사가 진짜 감사이다!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1:20~22)
욥은 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욥을 자랑하시자, 사탄은 다음과 같이 항변합니다. ‘9절’입니다.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욥 1:9)
욥의 믿음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과 은혜를 주시니, 그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거두어 가시면, 그도 모든 믿음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좋을 때에는 감사해도, 어려움 가운데에서는 감사와 믿음을 잃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들이신 하나님은 욥을 믿었기에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고, 모든 자녀와 재산을 거두어 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12절)
이런 사건이 있은 후의 욥의 고백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그의 고백은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고, 가져가실 때에도 하나님이 주인이시니 당연할 뿐 아니라, 가져가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고백하며 그 알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21절’입니다.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 1:21)
주실 때에 감사는 참으로 당연합니다. 그러나 가져가실 때에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렇게 다져졌으면 좋겠습니다.
주실 때에도 이유가 있고, 가져가실 때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와 가져가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옳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다 이유가 있고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항상 옳으십니다. 아멘.
첫댓글 주실 때에 감사는 참으로 당연합니다. 그러나 가져가실 때에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또 하나님의 뜻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렇게 다져졌으면 좋겠습니다. 주실 때에도 이유가 있고, 가져가실 때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와 가져가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옳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