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사과농가서 사과 수확 `구슬땀'
지난 5일 구미 하나님의 교회 성도 30여명
구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지난 5일 군위군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경북중부신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최근 가을 영농철을 맞아 각 지역별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협력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구미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30여명은 지난 5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배성관씨의 1,600평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수확에 나서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최근 농촌지역에 가을 농작물 수확시기가 겹치면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서늘한 날씨 속에 땀방울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오전부터 6시간에 걸쳐 정성을 다해 사과를 수확하고 수확한 사과의 꼭지를 다듬는 등 사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장주인 배상관씨는 “1년간 과실농사를 지으며 수확시기를 기다렸지만 막상 수확철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만 앞섰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열정에 너무 감사하다. 본래 며칠을 진행해야 할 일을 하루 만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수확해 농촌지역 홍보와 더불어 농산물 유통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지역사회의 사랑의 작은 씨앗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순애(여, 형곡동)씨는 “올 해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장 중요한 수확 철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약하지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점심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덜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건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교회 설립 반세기만에 전 세계 175개국 8.000여개 교회에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복음에 임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은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희생을 본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도 그동안 환경정화운동, 재난복구, 이웃돕기, 헌혈, 요양원 방문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역 곳곳에서 각종 표창을 수여했으며 2013년 한 해만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속한 10개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공적이 누적되면서 과거 4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와 3년간의 심사과정을 통해 영국 내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2014, 2015, 2018년에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해 종교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http://www.jbi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48&idx=78708
첫댓글 사과처럼 예쁜 마음이 전해지는 일손돕기 하셨네요~
일손돕기에 하나되어 도운 모습이 참 보기 좋으네요.
식구들의 얼굴에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봉사가 보입니다. ^^
종교계의 귀감이 되는 교회가 하나님의교회라니정말 자랑스럽고 또 예쁜 얼굴들의 성도분들 봉사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이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이웃들에게 사랑받는교회인가바요^^
사랑가득 하나님의교회네요~
너무 감동이네요.
사랑가득한 봉사활동~
웃음가득힌 봉사활동~
역시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