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라온제나]

프리메라에서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나옴과 동시에 온스타일에서도 광고를 수도 없이 봤었는데 뷰티쁠과 싱글즈에서는 곧바로 체험단 모집 공고가 떴네요.

저는 700년만에 발견된 연꽃씨가 발아에 성공하였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꽤나 놀랐던 그 CF! ㅎㅎ

연꽃씨앗 발아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력도 좋고 피부의 개선효과를 돕는다니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냉큼 체험단을 신청했었어요.

뷰티쁠에서 체험단과 쿠폰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종이봉투였지만 안에 뽁뽁이가 부착되어있다는...

지퍼팩에 15ml 샘플 3개와 화장솜이 들어있어요.
브로셔에는 안내사항과 에센스에 대해서 적혀있어요.
(정품은 150ml라고 하네요)




백화점에서 수령해온 5ml 샘플도 함께합니다.
항상 사람이 북적여서 샘플링을 할때면 정말 오래걸린다는...
그래도 친절한 직원의 설명과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가요.




15ml 샘플은 꽤 큰 편이예요.
화장솜도 표백하지 않은 제품이라 마음에 드네요.

사용법은 다음과 같아요.
1회 적정 사용량 2.5ml니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실전에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ㅎㅎ

 

① 요즘 정말 엉망이 되어버린 피부를 준비합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부과까지 고려중이랍니다.




② 화장솜에 충분한 양의 에센스를 적셔줍니다.
화장솜의 사이즈가 커서 반으로 접어서 충분히 적셔주었어요. 




③ 배운대로 결을 따라 발라준 뒤 톡톡톡 흡수시켜 줍니다.

④ 며칠동안 아침저녁 열심히 사용하면 개선된 피부가 저를 반긴답니다. ㅎㅎ

조명의 차이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결, 톤, 투명도가 상승하였답니다.

흔적까지는 지우개로 지우듯 없어지진 않지만 확실히 바뀐게 보여요.

스킨과 같이 물같은 제형이지만 화장솜으로 바르는 타입이다 보니 좀 가볍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요.

촉촉함이 확실히 유지가 되요.

더운날은 이것만 바르고 그 이후 단계를 생략해도 괜찮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어요.

(여름에 정말 답답한 걸 싫어하는 여자)

호불호가 갈리는 향도 없고 자극도 없어서 이 점도 마음에 드네요.

중건성의 피부를 가진 분들이 여름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에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