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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간곳은 경기도 포천에 숯골마을 입니다
마을 어쩜 모두한곳에 펼쳐져서 요목조목 예쁜지 ...
과수원 메기잡기 황토놀이 수영장 연꽃서식지 동물농장 버섯재베지 등
놀이터를 체험형식으로 아주 시골풍경처럼 이색적으로 아이디어 총집합 인듯했답니다
첫번째 : 옥수수따기 체험 1인당 5개씩따서 집으로 가져가기 .. 이장님말씀에 우린 기분좋아 성큼성큼 밭으로 출동
이장님 기분좋으신지 옥수수도 비가와서 끝물이라면서 양껏 따라는 말씀 봉지가터져라 들고왔답니다
쉼터한쪽에는 전시장처럼 농촌일에 쓰인 옛도구들이 정말다양하게 나란희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점심먹고 그냥쉬지않는 에너지 넘치는 해피마미 아이들...
마을오니라 차에서 푹~~쉬었다는둥 아주 막놀아주십니다 모레언덕놀이 삼매경에 빠진 혜원
2번째 : 동물농장
토끼 염소 꿩 칠면조 닭 한울타리에서 모여있는데 올팡진 토끼를 따라다녔답니다
아이들 대공원에서 만질수도 없는데 농장안에서 뛰면서 잡으면서 난리난듯 좋아하더군요!
농장안은 사료를 좋은걸 쓰시는지 냄세가 전혀안나더군요 주인장님 잘만나서 복받은 동물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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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맜있는 점심시간
8찬 한정식으로 숯불보쌈 까지...고소한 우거지 된장국
무한리필 뷰페를 냠냠으로 뱃속에 넣어주시고... 정갈하면서 깔끔한 맛 정말맜있는 식사였습니다 극찬수준
4번째 : 식사를 마치고 뛰어다니던 아이들과함께 이장님댁 뒷동산에 올랐답니다
숲길이 어우러진 그늘길을 아이와손잡고 올랐지만...ㅋ 언덕이높더군요
처음가는길에 뭐야??극기훈련...--이걸 왜?한거여~~속으로 중얼댔지만
가는길 특이한 굴도보고(625전쟁때 은신처로 대통령피신길이라던가)신기한 역사도 배우고
서로 손에손잡고 도우며 밀며 당기면서 아이와 산에가는것도 흔치않건만 정말 추억이되겠다싶고
아이도 잊지못할듯싶고 여러모로 극기훈련도 기분좋게 짧게 끝냈답니다
5번째 : 메기잡기체험
한쪽에는 물고기들을 기르는 양식장이 맑은물속에 물반고기반 들어서 헤험치는게 훤희 보여졌구요
중간은 연꽃밭..연곷이 만발하여 향을 풍기더군요!!
마지막한쪽은 메기잡기 체험장이 만들어져있었답니다
땅덩어리 한쪽을 체험을 위해 웅덩이파고 가담듬은 흔적이 보여지어 시골체험 가꾸시는노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6번째 : 황토머드 체험장
오리지날 노란황금빛 황토에 . 미끄럼타랴 만들기하랴 지대로 몸을 날려주는 아이들 웃음만 나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가 최고~~~
7번째 : 간이수영장을 아담하게 지어놓으셔서 아이들40명은 들어갈수있다는데... 예쁘고 앙증맞은 수영장 우리아들 들어가서 놀아주니 외국정원딸린 수영장 폼이 나는듯하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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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오니 간식으로 감자와옥수수 메기메운탕이.....^^ 아이들은 감자와옥수수를 맜있게 먹었고요 어른들은 보글보글 메기매운탕에 얼음동동 막걸리를 한잔꺽고 조금이라도 챙겨주시려는 주인어른신과 사무장님 우리체험이 늦어져서 퇴근을 못하신 주민아주머니들 모두 웃음으로 넉넉한 인심으로 대해주셔서 받은것에 대한 감사보다큰 감동과 사랑을 느껴습니다 이장님댁옆에는 사과밭이있습니다 그리고 집뒤에는 과수원을 늘리시려고 공사중이랍니다 완공이 2009년이라니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숯골마을이 펼쳐질듯합니다 과일 (사과) 밭이 넓게펼쳐져서 9월초부터 사과를 딸수있다는데 올 가을 또한번 뵙기를 기약하면서 넉넉하고 천애의풍경을 지닌 숯골마을 체험은 어른도 아이도 정말 행복을 누리고 집으로돌아간 하루였습니다
<출처 : 일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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