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발생했던 고교실습생 사망사건을 다룬 영화.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고통받다가 사망한 실화사건입니다. 수십 년 전 직접 겪었던 우리네들의 실습생시절과 바뀐 것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등급을 나누고 등수 매기기와 소모품화 시키는 것 등.. 서로 잔인하게 경쟁시켜서 이득을 취하는 기업과 학교, 국가의 현실입니다.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출처: 다음영화
https://tv.kakao.com/v/435439403
첫댓글 고교 갓 졸업한 순진한 남여 고딩들 연수란 명목으로 갑자기 공장과 회사로 데려다가 비인간적으로 갈구고 많은 무리한 업무 부여하고 소비자를 직접 응대하게 하는것은 너무 나쁜짓입니다 훈련 한번도 안받은 신병을 전쟁터로 그냥 내모는 짓이나 마찬ㄱ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