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아들은 마르크스5살,이사벨3살이있다.마르크스는 퀸더가든으로 올9월 초등학교1학년에들어간다.아들이언제나 두아이를 다루는것이 너무나 자유를 주어서 나와 의견충돌이 여러번있었는데 미르크스가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편지를 받았는데보니 마르크스가 인도머스메를 키스를 했단다. 자식교육시키라는 경고편지란다.화가난 그날 에프터스쿨에 학교로 마르크스를 데리러갔는데 몇부록을 걸어서갔고 눈이쌓여서 매우춥고 어두운데 마르크스를 데리고 공원으로가서 45분간을 학교에서 무슨일을 했느냐고 물어보니 아무대답도 하지않아서 몇부록을 걸어서 집에온뒤마르크스의 당돌함에 매를 때리고 집구석에 손을 들게하고 벌을 서게했단다. 9시넘어서 집에돌아온작은며느리가 마르크스를 보더니 무슨일로 또 벌을 세우고 아이를 기를 죽이느냐고 무식하게 말해서 아들이 편지를 아내한테 주면서 읽어보라고하니까 내가 영어를 모르는데 어떻게알수있느냐고해서 급기야 아들때문에 부부싸움까지 시작되었단다.젊은부부 자식 귀여움에 아이들 버릇없이 키워서 저런 편지까지받으니,아이가 무엇을 요구하면 안되는것이없고 그냥 울기시작해서 이사벨, 마르크스 나한테 수없이 얻어맞았다. 나의기억으로는 내가 작은아들집에 방문했을때 마르크스가 지엄마한테 수도없이 키스하는것을 여러번보았는데 그때도 무엇인가 예사롭지못한행동에 저것은 정상이아닌데!!!!
바로 그문제가 습관화된 마르크스의 분별없는 키스로 이어진것이다.
교회,퀸더가든에서도 버릇없는 동양아이들을 선호하지않는다.그것은 모두다 신세대 부모들이 책임져야할 가정교육의 부재현상이다
자기자식의 과잉보호에 누구한테도 양보할주모르는 이기심이 얼마나 사람들을 불편하게하는지, 잠시도 조용히앉아있지못하는아이들을아마도 현대병으로 ADD 아니면 ADHD 로 약을 먹여서 아이들을 잠재우는 방법뿐이없으니 아마도 어른들이 말하는 무자식상팔자라는 말을 하는가보다. ㅎ ㅎ ㅎ
첫댓글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한국 학교에서는 체벌이 없답니다.
선생님 그림자 운운....등은 옛말이 되었지요
내가 우리 딸한테 이 얘기를 했다. 아이들 한테 옳고 그른것을 가르치지 않고 오냐오냐로만 길러서 정말 큰일이라구. 그렇게 민망하게 난리를 치면서 키스를 해댄다면 그건 엄마한테 문제가 있다고 봐야해 그치? 누군들 자기 자식 예쁘지 않을까? 하지만 들어 내놓고 야단 법석을 떨면서 좋지 않은 모습까지 보인다면 안돼 그치? 어떤 아이도 지 엄마랑 키스를 해대는데 보기에 심각하더라. 여하튼 버릇을 옳게 가지게 하려면 매를 안들곤 안될것 같드라 이렇게 말하는 나는 아직 보수적이고 고집쟁이 늙은이일까?
나는 나의손으로 두아들을 양육하지못했다,그런이유인지는 몰라도 나는 어린아이를 좋와하지않아, 우리는 보수적이긴하나,아이들 귀엽다고 멋대로 놔두고하면 절대로안된다.아이들이 내 아파트에 놀러오면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하나도없어!! 아마도 잔소리하는 할머니를 좋와하진안겠지만, 나는 다큰 두아들한테도 엄한편이다,부모는 언제나어렵고본을 보여야된다는생각!! 91살 울엄마를 대할때 쉽지는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