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점심... 일주일간 감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딸의 염려 어린 문자 메시지, 사위가 정성껏 준비해 준 초밥, 아내의 따뜻한 간호가 큰 힘이 되었다. 가족의 사랑과 위대함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오늘은 사위의 초대로 딸네 가족과 함께 유명한 맛집에서 모처럼 식사다운 식사로 장어덮밥을 즐기며 원기를 충전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뷰가 좋은 커피숍에서 소중한 순간을 함께 했다.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
집에 돌아오니 아들이 선물한 최고급 진공청소기가 도착해 있었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였다. 모두 고맙고 감사하다.
ひつまぶし나고야식 장어덮밥
첫댓글 참 행복한 모습이네요
쑥스럽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