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창원에 도착하니 11시 40분쯤...
힘든 코스와 더위 때문에 다들 힘들어 한 날이였다.
그런 중에도 기 공지했듯이
오늘 아침(일요일) 6시에 궁도장 주차장에 모여
운동장 뒷산 제초작업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일요일 아침 누군들 편히 쉬고 싶지 않았겠는가...
그런데도 할수 밖에 없기에 추진하는 저로써도 부담이 안될리 없다.
아침 6시에 궁도장 주차장에 도착해서 회원들을 기다린다.
저쪽에서 장병석,최정오가 걸어 오고 최명우 오고
성형환형님께 전화해서 장비 확인하고(예초기3대,낫,갈꾸리,장갑)
김종국,윤근식,정창섭부회장,안종수씨도 오고
회장님 다른일(마산클럽들 체육대회에 참석차) 땜에 가시다 걱정되 들리시고...
유영숙씨 생체 참가자 땜에 나오셨다가 오셨고...
성형환형님 짐차에 타고 마지막산으로 이동,
예초기 3대(성형환형님,최명우,나)를 나눠 메고 나머지 분들은
낫과 갈꾸리를 들고 본격적인 제초작업을 한지 1시간 30분 만에
깔끔히 제초작업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하산해 운동장 샤워장에서 간단히 씻고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면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서로에게 나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제초 작업에 참가해주신 (9명)
송석철,성형환,장병석,정창섭,안종수,최명우,김종국,최정오,윤근식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얼굴,목,팔,다리에 모기에게 물려
보기 안스러울 정도였던 김종국, 최종오회원께 미안한 마음이.... ㅠㅠ
많이 가렵고 신경쓰일텐데.. 치료라도 했는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 회원님들 운동장 뒷산 뛰시다가 훤한 산길 만나면
위에 우리 회원님들이 새벽 일찍 나와 우리를 위해 고생했구나
하는 마음 가져주시고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 전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항상 자원 봉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우리 회원님들 이시기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휴일 잘 마무리 하는 저녁 되시길 바라며
운동장에서 뵙겠 습니다.
창원 마라톤 클럽! 히~~~~~~~~~ㅁ!!! *^^*
김종국: 윤근식씨도 나오셨습니다. -[08/26-20:36]-
총무이사(송석철): 맞다... ^^ 왠지 인원수가 안맞더라니...ㅋㅋ 죄송.. ^ ^ -[08/26-20:46]-
신오섭: 먼저 고생하신 회원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앞서가시는 분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아~~자 히~~~~~~ㅁ
-[08/27-09:57]-
임효상: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
다들 피곤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꼭 함께 하겠습니다. -[08/27-12:28]-
홍형모: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08/27-12:55]-
안병근: 서울에 일이있어서 참석을 못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8/27-13:00]-
김인호: 더운 날씨와 모기 하고 싸워 가며 자봉 하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자봉하신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08/27-13:01]-
이선희: 항상 먼저 수고해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달리기 연습 잘 하고 있습니다만, ,,, 고맙습니다...
달리면서 흘린땀 생각 하믄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08/27-15:37]-
이선희: 항상 먼저 수고해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달리기 연습 잘 하고 있습니다만, ,,, 고맙습니다...
달리면서 흘린땀 생각 하믄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08/27-15:37]-
김용대: 업무차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시골에 제초기 다음에는 꼭 한번 사용하겠습니다 -[08/28-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