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러 나왔다가 나온김에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들른 멍청이 순대집...
가게 오픈했을 무련에 많이 갔었는데....차츰 발길이 뜸해지다가 간만에 찾았어요...
그러고보니 가격이 올랐네요.....
요놈에 물가....ㅠㅠ
기본 반찬이 차려지네요....
가격이 오라서 그런지 머릿고기를 한접시 주시네요....(머릿고기가 맞나..?) 몇점 먹어보니 부드럽더라구요...
술드시는 분은 더 리필가능한것 같더군요...
한상차림입니다....
상추가 없으니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요것도 꽤 괜찮더라구요....
드뎌 순대국밥님 등장해주십니다....완전 뜨거워요..보글보글..~~
들깨가루랑 후춧가루를 더 넣어서 먹음 맛나더라구요...
내용물 보여드릴려구했는데..흔들렸네요....죄송...
가격이 올라서 내용물도 많이 주겠거니했더니....국밥속 고기들은 별로 없더라구요...대신 엄청 부드럽고 고기에서 냄새도 않나고 맛있었어요...쬐매 비싸지만 맛은 괜찮았으니...만족하네요...
첫댓글 머리고기를 맛난것으로만 주셨네요..저걸로 소주몆병은 때리겠네요 ㅎㅎ
점심시간 쫌 지났는데...머릿고기에 술드시고 계신분들 있더라구요...
머릿고기 첨 먹어봤는데...느끼하지않고 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
저가 사랑하는 부위만있네요 ㅎㅎ
그냥 똑같은 건줄알았는데...다른 부위도 있었네요...뭘알고먹음 더 맛있을텐데...저는 먹는거에만 집중을 해서리...
다음에 가시면은 무슨부위인가 물어보세요~
그럼 더욱맛나답니다 ㅎㅎ
캬
머릿고기에 소주한잔...~~~
저두 순대국밥 잘먹어요ㅎㅎ
이제 겨우 3년차지만요ㅎㅎ
저리 맛난걸 드신지가 3년밖에 안되셨군요..ㅋㅋ완전 맛있다하는 순대국밥집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네, 억울해서라도 많이 먹어보려구요ㅎㅎ
ㅋㅋ곰별달루이님~~더 맛난 맛집확보하셨음 정보 전달해주셔야해요...
저도 새로운 음식먹을땐 선입견 안갖고 먹어보려고 하는 편이예요..~~너무먹어 탈이지만서도요...
우와 이집 오랜만이네요 ~
꿈을향한소희님 멍청이순대집 아시는군요...혹시 집이 둔산..~~전 요 근처살거든요...둔산에 음식점은 많이 생겨나는데...정말 맛있다하는집은 없는듯 싶어요....안타까워라...ㅠㅠ
깻잎지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ㅎㅎㅎ
ㅋㅋ저도 저렇게 익은거 좋아라 하거든요...~~그냥 먹으면 간간한데..밥에 싸먹으면 완전 그 조화가 말할 수없을 정도로 맛났어요..
저 고기 예전부터 항상 주시던데 기괴()한 목공예가 인상적인집이죠 잘찾아보면 근처에 맛난집 쏠쏠히 있더라구요
그래요....저는 거즘 오픈 초기에 갔을땐 머릿고기 안주시더라구요...정말 오랜만에 갔더니..가격도 올리고 머릿고기도 주시나보다했지요...주위에 맛집이라..........................돈많은 분이 놀부부대찌개나 오픈했음 좋겠네요..요기 부대찌개 좋아라하거든요...
배가 고파요
음..~~~~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순대국밥으로 하세요...~~부추팍팍 청양고추팍팍 넣으셔서 매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