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9일
명지서법 강습회
많은 발전이 있다.
판본체는
한문의 예서와 같이
처음과 끝을 무디게 써야 하는데
붓의 끝으로 긁듯이
운필을 한다.
서예 이론서에 보면
미끄러운 획보다
거친 획이 낫다고 한다.
판본체가 이에 합당하다 본다.
낙관의 흘림이
쓰기 쉽지 않다고 했다.
한글의 구성은
정자와 똑 같다.
한자와 달리 아주 섬세하게
접근을 해야 한다.
자음과 모음의 크기를
비슷하게 쓰고
허 획과 실 획의 구분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획과 획 사이도 같게
구사하도록 한다.
.전체적으로
획의 굵기가 적당하다.
긔자 ㄱ의 모양이 그자의
ㄱ과 같게 써야 한다.
한글은
너무 넙적하지 않게
약간 갸름하게 쓰고
ㅈㆍㅅㆍㅊ 자
삐침의 끝 처리는
45도 정도로 거두어 준다.
자음과 모음의 크기는
비슷하게 쓴다.
한문 기초
永字八法이 다 끝나고
봄 전시로
임서 작품 준비한다고
법첩에서
작품 할 부분을 골랐다.
熲~軍까지 33자이다.
낙관은
아호와 이름만 쓰고 싶단다.
화선지의 크기에 비례해
낙관의 잣 수는 달라진다.
법첩을 임서를 하는 것은
창작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는 것으로
書家라도
평생 해야 할 일이다.
임서를 할 때에는
법첩을 전체적으로 살펴
자신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을 고른다.
風磨雨洗에
마모가 많이 되어 있는
부분은 자형의 형체가 불분명하므로
피하고 한 두자 정도는
다른 페이지에서
집자 해도 무방하다.
한문에
반물리는 났다 생각 하는
내게도
한문을 해독 하기란 어렵다.
세 자만 넘어가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이 일반이다.
근례비는
唐 때의 글씨 임으로
지금 통용하는 자형과는
많이 다르다.
작품을 할 때라도
정자ㆍ독음ㆍ해설 정도는
정리를 하여 보고
연습에 들어가는 것이
더 재미 있다.
명제표
역시 이 방법으로
제출 하기 바란다.
전시회는
항상 개인전과 같은
컨셉으로 준비하고
신입후배들은
단순하게 접근 하게 하고
기존 후배들은
많은 잣 수에 승부수를 둔다.
총 잣 수가 33자이다.
전지를 세로로 2/3 잘라
본문은
가로 3칸 세로 11칸으로
33칸
외줄낙관의 줄을 접어
본문을 쓰고 낙관 줄에
節臨 顔君神道碑
思哲 朴旴彬이라
체본을 하였는데
무슨 뜻인가를 물었다.
안군신도비의 문장을
끊어 베껴 쓰다.
사철 박우빈
신도비(神道碑)는
묘도(墓道)에 세우는 비이고
안진경이
증조부의 비문(碑文)를
짓고 쓴 것이라 설명 하였다.
화선지 접는 것을 지도하였는데
종이를 접는 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자로 재어 접는 것이 정확하나
큰 글자는
잣수를 세어 접는 것을 익히면
글씨를 쓰는데 아주 편리하다.
글씨에 취미가 있어
좋은 글씨가 기대된다.
강습회전 문자
오늘은
2025년 2월 19일 수요일이다.
날씨가 쌀쌀하다.
우리후배들
저녁 7시 30분
명지서법 강습회 있다.
오바!
~^^~
백악미술관
동방서법 탐원과정
제25기 졸업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2106?svc=cafeapp
2025. 2. 15.
*용이
경찰 훈련 중에
인터뷰한 것이다.
ㅎㅎ
~^^~
https://youtu.be/ciKa2pi55BA?si=9YyWnsXgZFq2-DiU&t=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