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November 4th Saterday:
Today is the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Sketch Day in Whahyeon-ri, Pochun
스케치 장소 화현리는 거리 63km
점심 : 시골밥상 031 534 0707
메뉴: 동태찌게( 푸짐하게 잘 나왔당^^)
식수인원 전부 2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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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옆 고개에 꽃이 많이 핀다 하여 화현이라 이름하였다.
운악산(雲岳山)’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Photo Contents & Timelines :
-09:00 압구정 출발
-10:40 : 스케치 장소 도착
-10:40~ 11:10 동네 산책
-12:00~13:00 :점심 12,000원 동태찌게
- 16:00 pm 작품 전시 및 촬영
-16:30 :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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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리
Hwahyeon-ri, 花峴里
운악산 기슭에 자리한 산촌마을이다.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마을 남쪽으로 작은 하천이 흐른다.
마을 옆 고개에 꽃이 많이 핀다 하여 화현이라 이름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광대소, 봉수리, 양지, 선촌, 연릉동마을 등이 있다. 광대소마을은 앞에 소가 있었는데 광대가 그 위에서 줄을 타다가 빠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수리마을은 봉우재 밑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불당골마을은 이곳에 불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말은 문자 그대로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선촌마을은 양지말 북서쪽 벌판에 있는 마을로, 옥녀바위에서 신선을 맞아 이곳에 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마을명을 선촌이라 하였다. 연릉동마을은 선촌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뒤에 연선부원군의 무덤이 있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운악산
雲岳山
경기의 금강(金剛)으로 불릴 만큼 산세와 기암괴석, 계곡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우뚝우뚝 치솟아 있고 주변에는 뾰족봉·편편봉·완만봉 등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서쪽 계곡의 거대한 암벽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무지개폭포(홍폭)는 궁예가 이곳으로 피신하여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하다. 봄에는 4월 중순에 자목련, 5월경에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고사리·취나물이 많으며,
가을에는 상봉에서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서쪽 계곡의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운악팔경(雲岳八景)의
제1경은 등산로 중턱에 있는 백년폭포로서, 백년 동안 변함없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2경은 6·25전쟁 당시 오랑캐들이 은거하였다는 다락터 오랑캐소로, 소의 물이 복더위 중에도 얼음같이 차다고 한다.
제3경은 운악산 중턱에서 오른쪽 계곡 쪽에 있는 사람 눈썹모양의 눈썹바위이고,
제4경은 현등사 오른쪽 계곡에 있는 코끼리바위이며,
제5경은 망경대이다.
제6경은 무우폭포(舞雩瀑布)에 있는 민영환 암각서로, 구한말 민영환 선생이 이곳을 찾아 기울어가는 국운을 탄식하였다고 하는데 1906년 나세환 외 12명의 뜻에 의거하여 각서한 것이며 ‘민영환바위’라고도 부른다.
제7경 큰골내치기 암벽은 큰골계곡에 있는 삼각형태의 80m 암반절벽이다.
제8경은 하판리 노채계곡에 있는 노채애기소로, 규모가 작아 애기소라 한다.
가평군 조종면에서 운악산을 오르면 무우폭포가 있고, 남동쪽의 산 중턱에는 고찰 현등사(懸燈寺)가 자리잡고 있다.
이 사찰은 신라 법흥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재건하였다. 경내에는 하판리3층석탑, 현등사3층석탑, 7층다보탑, 보광전, 부도 등과 극락전의 아미타불상 후불탱화, 관세음보살상, 범종 등이 있다. 하판리 동구 언덕에는 조병세·민영환·최익현의 신위를 모신 3층단이 있다.
운악산은 화악산·관악산(冠岳山:629m)·감악산(紺岳山)·송악산(松嶽山:489m)과 함께 경기 5악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의 망경대가 꼽힌다.
‘운악산(雲岳山)’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