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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하청 노동자들의 3년치 노동갈취(2025억)
▣ 8시 이후에 아침청소, 아침체조, 아침조회, TBM, 안전교육 실시하라!
▣ 1시 이후에 체조, 중회 실시하라!
삼성중공업 원하청 노동자들의 조출과 중식시간을 이용한 노동착취 중단을 촉구하는 투쟁을 시작한지 3개월째다.
일부 현장에서는 7시 30분에 실시했던 아침 체조시간과 12시 40분에 실시했던 중회 시간이 조금씩 뒤로 늦추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뿐만아니라, 오늘 5/15(수)에는 삼성중공업 협력회사 협의회에서 각 협력사(91개사) 대표들에게 발송하는 단체 메일을 통해서 TBM을 8시 정각에 실시해 달라는 협조 메일을 발송한것을 확인하였다.(위)
그러나 꼴량 이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삼성중공업일반노조에서는 이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삼성중공업 노동착취 관련하여 원하청의 전반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요구하였고 노동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개선해 낼것이고, 남준우 원청 사장을 비롯한 해당 협력사 대표들을 모두 사법처리토록 할것이다.
이웃 대우조선 노조에서도 삼성중공업일반노조과 뜻을 같이하여 대우조선 사업장의 노동갈취 관련하여 개선을 해나갈 예정인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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