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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손상윤-조우석-안정권이 분석한 김동길의 붉은 정체
오늘 김동길 교수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빈다. 허나 김동길, 이 작자가 과연 존경받을 만 한 우파의 어른인지는 의문이다. 사실 얼마 전부터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다. 이 분 참고로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랑 동갑이다. 원래 윤석열-한동훈-황교안-이명박 까는 지만원 박사님 칼럼 몇 개 소개하고 공유하려다가 김동길 죽었다는 얘기 듣고 이것부터 우선 긴급하게 먼저 쓴다.
김동길, 그는 과거 이해찬을 비롯한 여러 좌익 인사들과 함께 지난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도 연루됐었고, 5.18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김동길 씨의 전향을 믿지 않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는 정주영 前 회장 밑에서 국회의원 금뱃지도 달았었고, 김대중 시절부터 조갑제-서정갑과 어울려 다니며 우파 원로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모로 정체가 의심스러운 5.18 제71광수 황장엽을 애국자로 추켜 세우며 비호-찬양했고, 노동운동계의 거물, 즉 좌익 출신인 김문수와도 친분이 깊었으며,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을 지지하며 박근혜를 지지하던 지만원-손상대-손상윤 측과도 대립각을 세웠고, 2007년 대선 때는 이명박을 이념의 태양이라고 존나게 띄우다가 그가 대통령이 되자 그를 당장 끌어 내려야 한다며 이명박을 욕하는 등 기회주의적이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태세 전환이 심한 면모도 많이 보였다.
물론 지만원 박사가 처음부터 김동길 교수를 욕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지만원 박사 역시 처음에는 김동길 교수를 존경했으나, 김동길 씨가 지만원 Vs. 조갑제 간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조갑제 편을 들어 주는 것을 보고 김동길에게 실망해서 그를 싫어하고 경멸하게 되었다. 지만원 박사는 김동길에게도 "쓰레기", "늙었으면 죽어라" 등과 같은 강경한 발언들을 쏟아 냈고, 자신보다 한 7살인가 8살인가 나이가 많은 故 이도형 선생을 향해서도 "야, 이 개자식아!"라며 대놓고 쌍욕을 퍼부었다. 김동길과 이도형이 일방적으로 조갑제-서정갑 편을 드는 모습이 역겨워서였다. 이도형 선생 역시 물론 문재인 출생의 비밀을 밝힌 공로는 인정해야 하지만, 지만원 Vs. 조갑제 간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조갑제 편을 든 것은 도무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다. 단, 지만원 박사도 훗날 안정권 Vs. 변희재 간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변희재 편을 들며 자신을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충신 중의 충신 안정권 대표님을 매정하게 내쳐 버리고 이미 검증이 다 끝난 안정권 대표님의 학력-경력을 검증하려 들며 안정권 대표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음으로써 김동길이나 이도형과 똑같은 오류를 한 차례 범한 바 있다. 너무 화가 나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김동길과 이도형을 향해 대놓고 쌍욕을 퍼부은 지만원 박사님과는 달리, 안정권 대표는 지만원 박사님께 그렇게 매정하게 내쳐지는 와중에도 단 한 순간도 지만원 박사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이걸 보면 우리는 안정권의 인성이 얼마나 성인군자고 대인배 중의 대인배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난 지만원 박사님도, 안정권 대표님도 두 분 모두 훌륭한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지만원 박사도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비판을 받아야 한다. 지만원 박사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니까 내가 이 같은 충언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도 어찌 보면 제 2의 조갑제-서정갑 격인 변희재와 강민구에 속고 이용당해서 안정권이라는 보석 같은 존재를 잃어버린 피해자다. 단, 안정권 대표 입장에서도 지만원 박사님은 자신을 발탁해서 훌륭한 반공 애국투사로 키워 주신 고마운 분이라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분이고, 따라서 지만원 박사님을 부정하는 것은 곧 자기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며, 지만원 박사 역시 안정권 대표님 덕분에 자신을 알고 좋아하고 존경하게 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은 차마 부정하지 못하고, 지만원 박사의 입장은 안정권 대표의 시그니처 구호인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구호가 광주-전남 지역 이외의 타 지역으로까지 확산돼 버리면 자칫 북한군 개입 여부 및 그 침투 경로에 대한 진상규명이라는 5.18 진실투쟁의 진짜 본질이 묻혀 버리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지, 지만원 박사님도 광주-전남 지역 사람들에게 5.18의 진실을 널리 전파시킨 안정권 대표의 공로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지만원과 안정권, 두 사람의 관계는 한마디로 '애증관계'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김동길 교수는 전향(?) 이후에도 좌익계의 거두인 함석헌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하거나 박원순이 죽었을 때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옹호하는 등 좌파적인 시각을 버리지 못했다.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요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인 것이다. 이 작자는 또한 트럼프가 민주주의 파괴자라며 11.3 美 대선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트럼프를 욕하고 친중 바이든을 옹호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이 작자는 한국의 4.15 총선 부정선거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도 4.15-11.3 부정선거에 대해서 김동길과 유사한 스탠스를 띤다. 변희재-조영환-홍지수의 경우는 이와는 정반대로 미국 부정선거는 인정하면서 정작 그 예행연습인 한국의 4.15 총선 부정선거는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만원-손상윤-조우석-안정권처럼 4.15 부정선거도 인정하고 11.3 부정선거도 인정하고 둘 다 인정해야 진정한 정통 우파 애국자인데 말이다. 필자 역시 4.15-11.3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한 민경욱과 트럼프의 '민트동맹'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는 바이다. 필자는 과거 시스템클럽과 안정권 카페에 함석헌과 트럼프에 대한 스탠스를 가지고 김동길 교수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었고, 이는 시스템클럽과 안정권 카페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의 호응을 얻고 박수를 받았다.
지만원, 손상윤, 조우석, 안정권 등 진짜 제대로 된 진성 우파 애국자들은 김동길 싫어해
특히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은 김동길을 향해 늙었으면 빨리 나가 뒈지라며 개쌍욕을 퍼부으신 적도 있고, 같은 汎 뉴스타운-시스템클럽-500만 야전군 사단인 손상윤 회장과 조우석 주필 역시 김동길을 빨갱이라 부르며 경멸한다. 전에 안정권 대표가 출연한 펜앤TV [안정권의 양산 일지] 방송에서 정규재 씨가 안정권 대표님 면전에서 김동길 교수를 언급하며 김동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안정권 대표는 김동길이 어떤 자인지 알면서도 방송 분위기를 깰까 봐 일부러 김동길 씨의 실체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몰라서 얘기를 안 한 게 아니라는 말이다. 안정권 대표는 지만원 박사님 밑에서 정치를 배운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갑제-서정갑과 한패인 김동길을 경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우석 주필 역시 뉴스타운에 김동길 교수를 비판하는 칼럼을 몇 차례 기고한 적이 있다. 단, 조우석 주필은 안정권 대표가 나가고 나서 1년 뒤에 뉴스타운에 왔기 때문에, 지만원 박사님이나 손상대-손상윤 형제와는 달리, 안정권 대표님과는 별다른 접점이 없다.
필자는 드디어 안정권 대표님께 인터넷 서신으로 어제, 오늘 해서 편지 2통을 보냈다. 어제는 내가 어제 여기다가 올려 놓은 칼럼 내용 중 일부만 발췌해서 보내 드렸고, 오늘 아침에는 인터넷 편지를 통해 김동길 교수님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드렸다. 안정권 대표님께 답장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가 우리 집 주소를 安 대표님께 찍어 드렸는데, 안정권 대표님께서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는 모르겠다. 만약 안정권 대표님께서 지금 나와 계셨다면 여기에 대해서 필자와 완벽하게 똑같은 반응을 보이셨거나 아니면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잘 죽었다고 조롱하며 잔치국수 먹방을 찍으셨을 것이다. 지금 안정권 대표를 집요하게 음해하는 강용석-김세의-변희재-뱅모 같은 자들을 키워 준 것도 다 조갑제-서정갑-김동길-김진홍-이명박-원세훈 무리들 아니었던가? 마치 이준석 前 대표가 이정희와 노회찬을 존경하는 것처럼 김동길 박사가 생전 가장 존경했던 인물도 좌익계의 거두 함석헌이었는데, 이런 이준석과 김동길이 대체 어딜 봐서 우익이라는 말인가? 심지어 최소한 1963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민정 이양한답시고 군복 벗고 대선 출마하기 전까지만 해도 박정희와 5.16 혁명을 열렬히 지지했었던 장준하와는 달리, 함석헌은 5.16 혁명이 일어났을 때도 군인은 혁명을 할 수 없다며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장준하보다 더한 골수 좌익이었던 것이다. 이런 함석헌을 가장 존경한다는 김동길은 대체 정체가 뭔가?
변희재와 김동길은 일란성 쌍둥이 : 변희재도 김동길처럼 늙어 죽을 때까지 결혼 못 하고 독신으로 살다 죽을 것
김동길, 이 자는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단 1도 갖추지 못했고, 그래서 94년 한평생 동안 장가도 못 가고 독신으로 살다 죽었다. 내가 볼 땐 변희재도 아마 김동길처럼 늙어 죽을 때까지 결혼 못 하고 혼자 살다 죽을 듯 보인다. 변희재, 이 인간 맨날 서울의 소리-YTN-TBS-팩트TV-김용민TV 같은 좌파 방송 기어 나가서 윤석열-김건희 까 대는데, 변희재는 내가 볼 땐 김건희 여사님처럼 예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능력 있고 매력 있고 마음씨도 고운 여자 절대 못 만나고 평생 김동길처럼 늙어 죽을 때까지 혼자 외롭게 살다가 죽을 팔자다.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대신 노무현과 같은 한량 기질이 있고, 이 같은 한량 기질 또한 또 다른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건희 여사는 노무현이나 윤석열 같은 한량 기질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듯 보인다. 이준석 前 대표와 안정권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의 노무현이라고 한 것은 이 같은 한량 기질 때문이었던 것이다.
안정권-배인규 대표는 잘생긴 외모와 운동으로 가꿔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 덕에 정말 아름다운 미인을 얻고 아이까지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잘생기지는 않았고 아이 역시 낳지 못했지만 특유의 그 한량 기질 덕에 정말 아름다운 미인을 얻었지만, 김동길 교수는 안정권-배인규 대표님이나 윤석열 대통령님처럼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갖추지 못해서 94년 한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었고, 변희재 역시 김동길과 같은 이유로 거의 지천명(50)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가고 있다. 물론 변희재 원래 젊었을 때 사진 보면 꽤 잘생긴 얼굴인 건 맞는데, 그는 평소 관리를 잘 안 해서 배가 불뚝 나왔고, 그래서 최근 자신의 절친인 최대집 대표와 상의해서 다이어트 약을 먹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긴 한데, 문제는 이 작자는 평소 남 까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게 주특기라, 여자들이 딱 싫어할 만 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여성들은 그렇게 남 욕이나 하고 사는 사람한테는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보수우익 진영에 제대로 된 어른은 오로지 지만원 박사님 한 분뿐
물론 나도 어찌됐든 보수우익 진영의 원로로서 김동길 교수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하는 바이고,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빌지만, 과연 김동길이라는 사람이 진정으로 존경할 만 한 사람이었던가? 안티다원님께서는 김동길-김형석 교수를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라고 칭송하시던데, 물론 나도 안티다원님 글 중에 공감하는 내용이 적지 않지만, 김동길-김형석 교수가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난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보수우익 진영에 지만원 박사님 한 분 빼고 제대로 된 어른은 단 한 분도 없고, 지만원 박사 한 분 빼고는 다 늙어서 좆도 안 서고 존경할 데도 없는 나가 뒈지는 게 애국인 물렁좆 개틀딱 씹새끼들이다. 내가 이를 안정권 스타일로 좀 적나라하게 속 시원하고 화끈하게 표현을 하자면, 다 늙어서 좆도 안 서는 새끼들이 대체 뭔 놈의 보수 원로랍시고 깝치고 지랄들인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보수우파 애국 진영에 지만원 박사님 한 분 빼고 진짜 제대로 된 어른은 없다.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지만원 박사님은 5.18만 연구한 게 아니라 정말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지식인이요 지성인이시다. 비록 변희재의 꾀임에 넘어가 안정권 Vs. 변희재 간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변희재 편을 드는 치명적인 오판을 하기는 했지만, 적어도 지만원 박사님은 조갑제-서정갑-김동길-이도형-김경재-김형석 같은 인간들에 비하면 훨씬 더 존경받을 만 한 가치가 있으신 분이다. 김형석 교수 역시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고 김영삼을 민주화의 아버지로 떠받드는 붉은 역사관을 지닌 인물이다. 내가 안정권을 좋아하는 이유도 자기 스스로를 '영웅', '전설', '역사' 등으로 칭하거나(지만원 박사 역시 자신을 이 시대 영웅으로 부각시켜 달라고 여러 차례 호소한 바 있고, 안정권 대표 역시 여기에 영향을 받아 자기 스스로를 '국가 영웅(National Hero)'이라 칭하고 다닌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쌍욕을 하고 과격한 발언을 내뱉으며 십자포화를 퍼부어 대며 잊을 만 하면 포털 사이트 실검을 장악하는 등 지만원 박사님과 캐릭터가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은 5.18 어젠다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그래서 5.18 마패 들고 설치는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지만원 박사 역시 지금의 안정권 대표님처럼 김대중과 이명박에 의해 두 차례 옥고를 치른 적이 있다.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이고, 안정권 역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이다. 지만원-안정권-윤석열, 이 세 사람은 우리가 반드시 목숨 걸고 결사옹위해야 할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이다.
어찌됐든 간에, 우리는 김동길 교수의 죽음에 대해서 추모는 하되, 그를 좋은 사람으로 미화시키려는 몇몇 보수 궤멸 작전 세력들의 음모에 휘말리지 말고 그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지만원 박사님께도 개인 메일로 잘 전달드릴 것인데, 김동길이라면 아주 학을 떼시는 지만원 박사님께서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가 궁금하다. 그럼, 부디 지옥에서 94년 동안 이승에서 짓고 쌓아 올린 각종 죄업들을 반성하며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활활 타오르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빈다.
2022.10.05.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