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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1시(현지시간)부터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로 미사일과 드론 200여 기를 발사하며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중간에 요격당하지 않은 드론은 약 2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이스라엘에 도달했고, 오후 1시 45분께부터 이스라엘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에서 이스라엘 방공망 체계 ‘아이언돔’이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의 드론·미사일을 요격한 이스라엘 공군 F-15 전투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이스라엘 공격
◇'45년 앙숙' 충돌…중동전쟁 확산 우려
◇수백대 드론·미사일로 예루살렘 등 본토 첫 직접 타격
◇물류망 마비 우려…유가·금값 급등, 암호화폐 급락
2.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화값 약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동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원·달러 환율 1400원선 위협…"필요시 개입"
◇한은 "과도한 움직임에 경계심"
3.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후 윤석열 대통령은 5일째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내각 인적 쇄신이 임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중동 사태가 심화함에 따라 14일 오후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尹 “위험 요인 점검…면밀한 대비책 운용”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확전 우려에 세계경제 휘청
◇WTI 장중 87달러까지 치솟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땐 폭등 우려
◇금값 2500弗 육박 '사상 최고'
◇미 증시 3대지수·비트코인 급락
◇인플레와의 싸움 길어지는 美...'9월 금리인하' 더 멀어질 수도
4. 국회 산하 연금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을 시행하면 20세 이하의 생애 평균 보험료율이 지금보다 최대 4%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성세대는 26년째 보험료율 9%를 적용받고 있지만 미래세대는 최대 36.1%에 달하는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전망입니다.
◇연금개혁 방안 추계치 입수
◇2061년 기금 소진, 382조 적자
◇내년에 태어나는 2025년생은...월급의 30% 연금 보험료 낼판
◇현 9%와 대조…세대갈등 예고
5. 압도적 여소야대... 24차례 尹 민생토론회, 대부분 공수표 된다
지난 1월부터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책들이 ‘공수표(空手票)’가 될 상황에 처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의 정책은 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번 총선 결과 22대 국회도 압도적인 여소야대 국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간 야당은 민생 토론회를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운동’으로 규정해 왔다.
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토론회 참석을 위해 서울~부산의 10배 넘는 거리(5570km)를 이동했다는데 전혀 화제가 안 됐다”고 했다.
6.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동물병원 갔다가 '깜짝' 놀란 사연
◇수백만원 반려동물 수술비도...보험료 1만원이면 부담 없어요
◇내게 맞는 펫보험은?
◇펫보험 출시 경쟁...이달말 비교서비스도
◇보장별 특약 세분화...반려인 선택 폭 넓혀
◇월 1만원대 실속형도
◇의료비 300만원 지급
◇교통사고나면 위로금도
7. 20대 '초식남' 50대 '야수의 심장'…주식판 뒤바뀐 이유
■ 20~60대 2500명 투자전략 분석
■ 50대가 20대보다 더 공격투자30대 여성은 ‘美지수’에 꽂혔다
■ 코인 투자자 24%는 ‘보험용’20대만 월급 절반 ‘지른다’
8. EU·中 무역갈등 속…시진핑 만나는 獨 총리
◇獨·中, 16일 정상회담
◇中 과잉생산·보조금 핵심쟁점
◇최근 대중국 무역수지 악화세에...中진출 기업 다수 "불공정 불만"
◇최대 무역파트너로 中 떠올라
◇섣부른 제재 부담…獨 총리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