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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후기(해외) [20-14] 해외도보 21탄 - 일본 간사이 문화답사 걷기여행(상) [청수사(기요미즈데라)의 가을, 산넨자카, 닌넨자카, 야사카신사, 기온거리]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850 16.11.24 11: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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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4 17:13

    첫댓글 발견이님 후기 기다리는 마음을 아시나요? ㅎㅎ

    청수사의 석양 잘 잡으셨네요.
    볼거,살거,먹을거 많다는
    산넨자카 거리를 바삐 지나칠수 밖에 없었으니
    지갑이, 제 입이 울었을거에요 ㅎ

    기모노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인사동이,서촌이,북촌이,전주 한옥 마을이
    한복의 물결로 가득 하기를 바래 봅니다.

    얼마전 창경궁에 갔더니
    한복 입은 관광객들이 있더라구요.
    넘 이쁘다고 마구 추켜 주었습니다^^

  • 작성자 16.11.28 15:47

    아름다움이 가득한 거리에서 맘껏 즐기시라고 자유시간을 못드린 건 저도 못내 아쉽습니다.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이 되실까 저어되어... T.T

    환한 대낮이었더라면 좀 더 낫지 않았을지...

  • 16.11.24 23:18

    안나님도 계시네요...

    여행은 삶의 에너지예요 ^^

  • 작성자 16.11.28 15:48

    네. 안나님도 함께 즐기셨어요. 에너지 팍팍 얻어서 왔답니다. ㅎ

  • 16.11.26 11:42

    교토의 골목길~ 여전히 재미지고 아름답네요~^^

  • 작성자 16.11.28 15:49

    우리에게도 이런 골목길이 남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부산의 이바구길이 조금 이런 느낌이려나? 인사동은 완전 퓨전 골목이 되어서 그닥... T.T

  • 16.11.28 17:13

    (정말 살 것, 볼 것, 먹을 것이 지천인 거리인데, 조금 빨리 지나온 듯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훤한 낮에 여유롭게 가보시자구요. ^^)라고 말씀하진 발견이님...그때는 꼭 참석할 겁니다~
    저도 후딱 지나친게..참많이 아쉬운 거리였거든요~

  • 작성자 16.11.28 17:25

    글쌔 교토는 얼마나 걸어야 조금이라도 만족이라는 게 느껴질까요?
    4박5일로 한 스무번쯤 가면 조금이라도 족함이 느껴질까요?
    요즘 들어 5년 만에야 다시 책 쓰고 싶은 생각이 고개를 들고 있어요.
    그래서 해파랑길 단행본은 내년 가을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어요.
    일본 걷기여행책을 쓰라고 주변에서 권유하시는데, 이대로 한 5년쯤 후에는 한번 생각해볼 지 모르겠어요. ^^

  • 16.11.28 22:03

    책 출판되면
    저요 저요!!!!!
    저 1번!!!!!
    찜!

  • 16.11.28 22:02

    산넨자카의 밤거리가
    몇해전 다녀왔던
    운남성의 따리고성 같은 느낌도 들었고
    띄엄띄엄 보이는
    관광객용 인력거가
    마치 192~30년대를 배경한
    영화의 한 장면속으로 시간여행온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발바닥은 좀 아프다고
    투덜댔지만
    마음은 흡족한
    교토의 가을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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