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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일) 12시 30분, 나홀로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5코스 '산성의 길'을 걸었다. 남한산성은 해발 480m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둘레 11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해, 면적은 2.12㎢이다. 남한산성은 인조 2년(1624)에 통일신라시대 주장성 성돌을 기초로 쌓기 시작하였다. 모처럼 약 4개월 만에 남한산성(본성) 성벽길(9km)을 걸었다.
'남한산성 역사테마길'은 다섯 개의 코스가 산성의 곳곳으로 이어져 있고, 어느 길을 걸어도 좋다. 산성 지도를 보다가 그동안 2021년 5월 중순이후 부터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부터 계속 걸었으며, 시간만 있을때에는 1코스를 주로 걸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날씨로 미세먼지는 좋았으며, '남한산성 역사테마길'중 5코스 '산성의 길'을 걸었다.
'산성의 길'은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남한산성의 주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을 볼 수 있다. '산성의 길'에서 남한산성 성벽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 경관을 모두 볼 수 있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체험할 수가 있다. 남한산성 성벽 대부분을 돌고, 로터리에 도착, 뒤풀이는 생략하고 종점에서 52번 버스편으로 산성역으로 돌아왔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 월일 / 산책시간 : 2024년 7월 14일(일) / 12:30~16:10 (3시간 40분)
◈ 코스 : 남한산성(로터리)-북문-연주봉옹성-전망대-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장대터(남한산성여정)-동문-송암정터-장경사-봉암성-옥정사터-현절사-세계유산센터-남한산성(로터리)-<버스>-산성역-집
◈ 동참 : 나홀로
◈ 뒤풀이 :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