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39)

[far-reaching spirit]

 일월성신_배 띄워라!

24.11.01 20:02

巳亥(사해) 天地之門戶(천지지문호)
七星(칠성) 天地樞機(천지추기)
斗柄(두병) 星辰七星主張(성진칠성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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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는 천지의 문호이며 칠성은 천지의 중추이고 자루 모양의 삼공별은 뭇별들과 칠성의 주장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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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을 해석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끊어읽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위의 글은 중화경에 나와 있는 글 중 일부이다. 

본문의 예와는 다른 끊어읽기도 있다......그러니 소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끊어읽기는 아래와 같다. 

(아래)

중화경 28장_彌勒出世(미륵출세)<마지막 장>

▶ 巳亥天地之門戶(사해천지지문호) 七星天之樞機斗柄(칠성천지추기두병) 星辰七星主張(성신칠성주장) 七星經爲政以德(칠성경위정이덕) 譬如北辰所居(비여북진소거) 衆星拱之所居(중성공지소거) 至靜能制動(지정능제동) 所務至寡(소무지과) 能服衆(능복중)

▷ 사해(巳亥)는 천지의 문호(門戶)이고, 칠성은 하늘의 중추기틀(문의 지도리)이자 자루의 [역할을 하는] 별이니, 뭇 별들은 칠성이 주도해 펼쳐가고 칠성의 경영이 덕으로 다스림이 되는 것은, 비유컨대 마치 북극성이 있는 곳이 뭇 별들이 둘러싸는 곳인 까닭이고, 또 완벽하게 고요하나 움직임을 통제하며, 또한 힘쓰는 바가 완벽하게 적으나 뭇 별들을 복종시킬 수 있는 것과 같다.

[출처] 중화경 28장_彌勒出世(미륵출세)<마지막 장>|작성자 담마 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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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복사-붙여넣기> 가 되지 않던 곳이라서 이용을 안했었는데, 오랫만에 들어가보니 이제는 가능해졌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곳에는 생각해볼만한 소재들이 제법 있다. 많이들 이용하셔서 마음의 근력을 강화시키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나는 이 글의 끊어읽기가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

<중화경>의 저자로 알려지신 성사께서 그렇게 끊어읽으셨기 때문이다. 

근거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근거)

교운 1장 44절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留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耻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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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께서는 < 星辰七星主張> 을 한 묶음으로 보았다. 따라서 중화경의 글도 아래의 예처럼 끊어읽어야 마땅하다...인터넷상에 보이는 중화경 해석들 중에서 <끊어읽기> 조차 안된 글귀들이 난무하고 있다....

지금, 하나의 예를 선보이고 있으니, .......

만약 중화경 해석을 보거들랑, 

먼저 < 星辰七星主張(성신칠성주장)> 부분을 살펴보고,  <끊어읽기> 를 어떻게 하였는지를 확인한 후에  아래와 같이 끊어읽기를 하지 않은 <중화경> 해석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다가는 신세를 망칠 수 있으니 그냥 버리시기 바랍니다.

(아래)

▶ 巳亥天地之門戶(사해천지지문호) 七星天之樞機斗柄(칠성천지추기두병) 星辰七星主張(성신칠성주장) 七星經爲政以德(칠성경위정이덕) 譬如北辰所居(비여북진소거) 衆星拱之所居(중성공지소거) 至靜能制動(지정능제동) 所務至寡(소무지과) 能服衆(능복중)

(추신) 

혹시 저의 주장에 반박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고맙게도 끊어읽기를 제대로 하신 <담마 주우> 님께서 수고스럽더라도 상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글의 저자가 저의 가방끈이 짧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림이나 보고 가렵니다. ...

(그림)

[far-reaching spirit]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표주박]

꼬부랑 닉(구복이)

올릴려면 중화경꺼 그대로 올려야지 타인이 해석 한 것이 니는 맞다고 올리냐

[표주박]

중화경에 있는 글이다 잘 봐둬라

巳亥(사해)는 天地之門戶(천지지문호)요.

七星(칠성)은 天之樞機(천지추기)며 斗柄(두병)이라.

星辰(성진)은 七星(칠성)을 主張(주장)하여 七星經(칠성경)하니

爲政以德(위정이덕)이 譬如(비여)라,

北辰所居(북진소거)에 衆星(중성)이 拱之(공지)하며

所居(소거)에 至靜(지정)으로 能制動능제동)하며

所務(소무)에 至寡(지과)로 能服衆(능복중)하느니라.
++++++++++++++++++++++++++++++++++++++++++
이 글은 중화경에 실려 있는 글 그대로다

[표주박]

{文義} 巳年과 亥年은 천지기운이 들어가고 나오는 문이요.

칠성은 하늘이 돌아가는 지돌이며 자루와 같으므로,

모든 별들은 칠성을 주장으로 삼아서 칠성의 법도를 만드니,

비유컨대 도덕으로 중생을 다스리되

마치 북극성(北極星)이 있는 곳을 향하여

묻 별들이 손모아 머리 숙이며, 또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되,

능히 묻 별들을 통제하고, 또 홀로 있으되

능히 묻 별들을 복종하게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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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중화경에 해석론 이다

자~~~니가 주장 하는 해석이 맞을까?................. 중화경의 해석이 맞을까?

자~~~성진인 별들은 도통군자라 치고 칠성은 천자라고 하자

그럼 중화경 해석이 정확 하지 돌대가리..!!

[표주박]

꼬부랑 닉 니는 요것 때문에 중화경 해석이 신세를 망친다고 생각 하냐

{巳年과 亥年}<<==사(巳)년과 해(亥)년(年) 물론 믿으면 망칠 수도 있고 믿으면 성공 할 수도 있다

증산은 들어오고 나오는 문을 역(易)인 팔괘로 표현 하지 않고 干支(간지)로 표현 했을까...?

니 같은 인간들은 믿지 말라고 干支(간지) 표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