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뭐...우리공단 다 좋다~ 이렇게 나오지만..
그동안 국민연금공단에 근무하시는 분이나..
아니면 대체적인 분위기로는..
민원업무때문에 상당히 힘들고..열악하다는 평을 많이 봤습니다.
부담되는 실적도 있고..
이번에 인턴도 1000명 뽑아서 나중에 200명만 정식채용한다고 하구요..
800명은 다시 취업전선으로 내몰려야 하니까
합격한다해도 진짜 생존전쟁이 될 듯 하네요..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보신분들..
국민연금관리공단 다른 공사/공단에 비해서
현실적으로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사기업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반공무원도 민원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공고에 1000명이 아니라 200여명 정도를 인턴으로 뽑아서 거의 정규직 임용할 예정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용보장이라던가 업무 분위기 면에서는 국내 대기업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민연금 직원인데.. 요즘도 정시에 퇴근하는 지사 있나요?? 작년말부터 전 정시퇴근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올해는 사업확대로 더욱 바빠질꺼구요. 스트레스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너무 좋게 이야기하는 것같은데.. 현실적으로 구직자들께 진솔하게 이야기해줍시다. 민원발생이 가장 심한 곳이고.
첫댓글 매우 열악한건 확실함. 민원업무 장난아님. 시너 들고 뿌리고 가는 사람들도 있음. 머새끼 머새끼 하루라도 욕 안먹는날이 없음.국민연금 독촉전화와 강제로 가입시키는게 주 업무임. 갠적인 생각으로 사채업자 하는 일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됨. 연봉도 매우 적음.
국민연금직원입니다. 지사근무를 해봐서 아는데..복지는 사기업이나 공사보다는 조금 열악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시퇴근에다(거의 유일,공사도 야근 다합니다). 실적부담같은건 사기업에 비하면 거의 없습니다. 분위기 좋고 군필기준 2500정도 받습니다.그리고 민원업무는 어짜피 순환보직이라서 업무마다 다르지만
사기업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반공무원도 민원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공고에 1000명이 아니라 200여명 정도를 인턴으로 뽑아서 거의 정규직 임용할 예정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용보장이라던가 업무 분위기 면에서는 국내 대기업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민연금 직원인데.. 요즘도 정시에 퇴근하는 지사 있나요?? 작년말부터 전 정시퇴근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올해는 사업확대로 더욱 바빠질꺼구요. 스트레스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너무 좋게 이야기하는 것같은데.. 현실적으로 구직자들께 진솔하게 이야기해줍시다. 민원발생이 가장 심한 곳이고.
저는 민원에게 뺨도 맞아봤고 멱살도 잡혀봤고 협박도 받아봤습니다. 돈 안내겠다고. 솔직히 고졸(지원자격도 고졸이상임)이면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구요. 4년재 대학나와서 좋은 학점에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들이 일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꿈과 비젼이 없습니다.
지사마다 분위기가 다른것 같은데..그래도 대부분은 민원업무때문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것 같네요...
회사 내에서 여사원 대우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