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상 (T.S. NAM)
한국 뉴에이지 음악의 선구자
(남택상은 재프랑스 작곡가이자 연주자)
1980년대 초, 폴 모리아와 제임스 라스트, 스위트 피플 등이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때
솔로 앨범을 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를 개척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1981년에 데뷔 이후 Love Player Vol.1~10등을 남겼다.
Le Temps d'un Ete (여름날의 추억) / Jean Patrick의 연주곡은
1986년 11월부터 KBS FM '김희애의 인기 가요'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남택상은 프랑스에서 T.S. Nam 라는 이름으로
크로스오버 뮤직 애호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멋진 피아노 연주가이다.
그의 연주는 늘 평안하고 우리의 정서에 잘 맞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뉴에이지 프랑스 연주가다.
가슴 시리도록 깊숙이 파고드는 그의 연주에는
때론 한국인의 애달픈 한을 담아내는 듯 하다.
그의 곡들이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곡들이 많지만,
이곡은 밝고 경쾌한 곡으로 아침 명상에 좋은 편안함을 준다.
강가의 노을. 사랑의 기도.. 등 수많은 연주곡 들이
우리들의 마음속을 부드럽게 어루 만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