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처 : https://biz.sbs.co.kr/article/20000004719?division=NAVER
[상장 대박? 쿠팡이 풀어야 할 숙제는?] 쿠팡, 뉴욕증시 상장 눈앞에
취재파일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공식화했습니다.상장 배경, 짚어봅니다.안지혜 기자, 쿠팡이 상장 신고서를 제출했다고요?▷[안지혜 / 기자]맞습니다.쿠팡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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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쿠팡 나스닥 상장관련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뛰어오를 때 하나 뛰어들었다가 고점에서 물려 7천 나가리 됐습니다.
연말부터 1월까지 번 돈 도로 토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주식 양도세 보니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이 참 얄궂게도 주식 전에는 불로소득에 징수하는게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주식하고나서 5천 이상 벌고나니
생각이 달라졌네요. 불로소득이긴 하되 리스크 관리나 차트를 보거나 이슈 동향을 하는 등 할애하는 댓가가 노동만큼
아니지만 꽁으로 먹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랫 글에 나온 것처럼 바이오나 각 산업별 기업들이 투자를 받아야 적자구간을 모면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사람이 모이는
등의 기능도 있으니까요.
세금내는건 뭐 괜찮습니다 많이 벌어서 걷어가는게 당연하지만 원천징수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원천징수 전에 출금을 막아버리면 유사시 대비하기 정말 힘들거니와 이번주처럼 악몽같은 주간을 보내고나니
그런 생각이 더 강화되었고 주식이 고정수입이 아닌데 연소득 5천에는 익절+손절도 고려해야하는데
가이드란에는 없는 것 같군요.
정책이 처음부터 잘 짜여진건 없지만 민감한 주제에 너무 나이브하게 접근한게 아닌가 싶네요. 24시간 돌아가면서 널뛰기하는 비트코인쪽에 세금물려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2.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straight/6095297_28993.html
[스트레이트 예고] 지난 8개월 동안 5명의 노동자가 숨진 '쿠팡 물류센터'
로켓배송, 새벽배송을 위해 밤낮없이 극한 노동에 시달리는 쿠팡의 일용직, 계약직 노동자들 지난 설 연휴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가 55...
imnews.imbc.com
중박 입사 초 18년도 폭염때 건물 안도 아니고 더워서 벤치에 쉬었다고 ㅈㄹ염병떨던 머머리 주무관 새끼생각나게 하더군요.
그 꼴 보기 싫어서 바락바락 따져서 조금 나아졌긴 했지만 그것도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이란 신분이라 가능한거지
플랫폼 노동자분들은 여러모로 사각지대라고 봅니다. 비정규직에 법에 보호도 못받고 갈아버리는...
각종 노동자의 사망사건을 보면 노동의 가치가 내가 주식해서 익절하는 가치보다 못하지 않나?는 생각과
이런 환경요인이 사람들을 주식판에 뛰어드는 것에 부분적으로 일조한다고 보구요.
첫댓글 삼성출판사 사셨다는 댓글(?) 글(?)을 본것 같아 좋은 결과 있으신줄 알았는데...ㅠ 힘내십쇼. 돈 잃기도 하고 벌기도 하는거죠.
오르는걸 집어내긴 했는데 타이밍은 못잡았습니다. 애초 남들거리끼는 투자방식을 하니 ㅠㅠ
코인도 양도세 대상입니다. 공제도 250만원으로 매우 적습니다. 저는 변동성이 너무 심해 진입은 엄두도 못내지만요.
참고차 보는데 이거 어떻게 하는건지 ㄷㄷㄷ
어떤 시선으로보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주식은 불로소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매일 시황보고 기업공부하고 하는게 상당히 빡쎄요 ;;
시황 기업공부해도 악재터지면 현타씨게 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데미르 그렇죠 ㅋㅋㅋ 뭐 세상에 100%는 없으니까요....
노력이 곧 노동은 아니기에... 노동은 타인과 사회에 대한 서비스 개념에 들어갑니다..제가 저 자신을 위해 10년간 어떤 분야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는데, 그게 노동은 아니듯...
저도 쿠팡 관련주 kct* 샀다가 개물리기 전에 발 뺏는데도 손해 났습니다 ㅜㅡㅜ
반도체 품귀에도 반도체 관련주가 조정들어갔다가 다음달엔 상승하지 않나 싶고 가상화폐주랑 여러 보고있습니다 ㅠㅠ
첫댓글 삼성출판사 사셨다는 댓글(?) 글(?)을 본것 같아 좋은 결과 있으신줄 알았는데...ㅠ 힘내십쇼. 돈 잃기도 하고 벌기도 하는거죠.
오르는걸 집어내긴 했는데 타이밍은 못잡았습니다. 애초 남들거리끼는 투자방식을 하니 ㅠㅠ
코인도 양도세 대상입니다. 공제도 250만원으로 매우 적습니다. 저는 변동성이 너무 심해 진입은 엄두도 못내지만요.
참고차 보는데 이거 어떻게 하는건지 ㄷㄷㄷ
어떤 시선으로보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주식은 불로소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매일 시황보고 기업공부하고 하는게 상당히 빡쎄요 ;;
시황 기업공부해도 악재터지면 현타씨게 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데미르 그렇죠 ㅋㅋㅋ 뭐 세상에 100%는 없으니까요....
노력이 곧 노동은 아니기에... 노동은 타인과 사회에 대한 서비스 개념에 들어갑니다..
제가 저 자신을 위해 10년간 어떤 분야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는데, 그게 노동은 아니듯...
저도 쿠팡 관련주 kct* 샀다가 개물리기 전에 발 뺏는데도 손해 났습니다 ㅜㅡㅜ
반도체 품귀에도 반도체 관련주가 조정들어갔다가 다음달엔 상승하지 않나 싶고 가상화폐주랑 여러 보고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