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어느새 스토브 리그로 접어들려하는 시점이군요.
물론... 관례상, 신진급선수와 재계약을 우선 하고 고참급, 대어급은 12월부터 협상을
진행합니다.
근데... 참 행복한(?) 고민거리를 떠안았습니다 그려...
특히나 올해는 더더욱...
우선 재계약시 인상 요인분의 선수들을 보면...
1순위는 당근 리오스 입니다.
시즌 중반 왔지만... 성적도 엄청났고(포스트 시즌 조금 그랬지만... 뭐... 다 그랬으니까...)
24만 달러의 연봉 계약인데... 뭐... 현재 연봉 상한선이 30만 달러이고 인상폭은 25%로 상승시켰으니까... 대략 30만불 내외의 계약이 될것 입니다. 다만, 일본에서 노린다는 소문으로 인해 가외 계약
이른바, 주택 지원, 차량 지원및 보조금, 세금 대납, 자녀 교육비 지원등의 혜탹을 할 것입니다.
모 구단들 처럼 계약외의 돈을(호지스라는 투수가 가외로 30만불 받았다는 사실...)는 구단은 아니니까요...
2순위는 희망봉!!! 손시헌입니다.
2천7백을 받는데... 아마도 100%정도의 인상폭은 기대 할만 합니다.
원래... 구단이 100%이상의 인상은 드물게 하는데다... 올해 인상폭이 큰 선수가 많은 관계로다가...
최대 175~100%라고 생각 합니다.
3순위는 이재우, 정재훈
내밀 타이틀도 하나식 있고, 공헌도도 그렇고...
손시헌 선수와 비슷한 연봉 인상율 입니다.
각각 올해 3천2백, 천팔백이니까... 정재훈의 인상폭이 더 크겠군요.
4순위는 이혜천 선수 입니다.
올해 참 마당쇠 투수 역활 하면서... 애썼습니다.
올해 9천 받으니까 1억넘기는것은 기본... 혜천 선수 한 1억5천 질러 보아요~ ㅋ
5순위는 (외국인 투수라... 순위가 조금... ㅋ) 랜들 선수 입니다.
싼값(?)에 아주 훌륭하게 써먹은 선수인데요... 12만불...
아마도... 조금이 옵션 조건과 함께 연봉 인상폭인 25%채울것으로...
그러면... 한... 150,000.... 발표를 일케 하고, 옵션 들어 가겠지요... 리오스도 있으니까.. ㅋ
6순위 부터는 머리가 아프다는...
임재철, 문희성, 장원진, 전상렬, 김명제, 김성배, 금민철, 박명환....
사실... 이중 인상폭의 상승은 박명환 선수가 가장 크겠지요... 워낙 다른이들 대비 금액 크니까...
(박명환 1억5천5백 ==> 2억이상 예상)
그런데 임재철 선수도 인상폭은 클것으로 보입니다.
(임재철 5천만 ==> 8천정도???)
또한 김성배, 김명제, 금민철 선수(이중에서 으뜸은 김성배 이지만...)들은 비슷한 폭의 인상???
(김성배 : 1천8백 ==> 3천 이상, 김명제 2천만 ==> 3천5백 이상, 금민철 2천만 ==> 3천 이상)
남은... FA의 전상렬, 장원진 선수...
거참... 장원진 선수는 그렇다 치고... 전상렬 선수의 FA까지... 끙...
딱!!! 놓고 봤을때... 난감하다는...
원진형아의 활약은 정말 지난 2년간 다른 선수들이 표본으로 삼아야 할만큼 대단(물론... 포지션 변경
으로 이득을 본면도 있지만.. 그래도...69년 형아의 활약은 감동 수준!!!)했지만.. 나이가...
2년 계약 이상은 정말 어려울것 같은... 첫해 FA이상은 절대 안나옵니다. 1억2천정도???(계액금 빼고)
헌데... 전상렬 선수... 아...증말...
시즌의 모습은 Fa포기로 봤건만... 포스트 시즌 크레지 모드...
언론에 흘림 거지만 2년이상 10억정도... 후우... 어렵지요...
두산이 잡으려 한다면 장원진 선수가 기본이면 그보다 적은 금액 제시가 확실 합니다.
원진 형은 1차 Fa될때 그 이전년도 3년간의 활약이 대단했고, 항시 꾸준했습니다.
상렬형은 이에 비해 포스가 조금 딸리는...
즉, 구단은 2년 4억(계약), 1억(연봉)의 총액 6억 이상 지르는게 힘들지 않겠나.. 라는 생각...
또한... 이 두선수의 재계약은
뒷줄에 서 있는 선수들에게는... 정말...
내년 외야와 1루 주전은 누가???
최경환의 와신상담이 있음 좌익수 게임 오버, 중견수는?? 승균이? 우익수는 재철이지만...
창희군(?) 몸만 좋다면... 자리다툼 가능... 자연, 문희성은 1루와 지명타자 싸움을...
그 뒤에서 맨날 기다리는 강봉규, 방승재에게는 언제 기회가...
또한 내야의 장-안-김-손 라인의 백업으로 조금 아까운 나주환, 이승준은???
이것이 행복한(?) 고민인가욤???
* 정말 안따깝게 생각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홍원기 선수.... 과연... 구단이 FA승인을 할지... 만약.... 안된다면... 한화 말고 그를 잡아줄 구단이 있을런지...(김인식 감독님 휘하... 믿습니다. 한화 3루수 이범호의 수비도 조금 안타까우니...)
홍원기 선수... 연봉이...1억1천이니까... 보상금액도 그렇고... 보상 선수도 그렇고...
데려가는 팀 입장에서도 껄끄럽네용... 쩝...
왠지... 아주 상당히 개인적인데.... 나주환을 홍원기 선수처럼 적극 활용하는게 어떨지...
동주, 안샘의 훌륭한 백업이 될터인데... 쩝... 홍원기 선수는... 안타깝쓰.... 라는...
첫댓글 정성훈이 아니라 정재훈 아닌가요? 성훈인 군대 가 있눈데...
정성훈 -> 정재훈. 바당쇠->마당쇠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눈데...^^;;
그럼 니가 추가해서 써! 아님 넘어가든지. 더 있는데 나보고 머 어쩌라고? -_-;
넵!!
나름대로 고치라고 한거 고쳤음둥
나주환.... 내년에 동주 밀어내고 주전 되삐라~!
정성훈이라고 글애서 보면서 의아했음,,
리오스 가외 계약 나한테 오면 내가 다 해결해줄수 있는데...쩝...^^;;
나주환보다는 윤석민한테 더 기대가 되는건 왜일까..?글고 내년 후반기 신고선수들이 뛸수 있는 시점에 김현수와 고병우 안도형 그외 유격수 4인방도 보고 싶다는...김용성과 민병헌 최주환도 언넝 보구 싶다..^^*
손시헌 연봉 2700은 작년 연봉이고..올해 6천만원입니다.
1억 받겠군.
재철형님 포스트시즌에서 쫌만잘해줫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