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만스님) : 다음은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오늘 참석하신 내빈들 소개와 더불어 봉정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예하께서 봉정을 해 주시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순서없이 호명하시는 대로 나오셔서 봉정식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명하시는 대로 스님들이 한 분 한 분 책을 들고 나와서 고요하게 텅 빈 단상 위에 책을 한 권 한 권 올리셨어요. 이 대목은 정말 특별했어요. 느낌상 끝없이 스님들의 이름이 불려진다고 생각됐어요.범어사 방장스님과 주지스님 다음으로 소임 맡으신 신도분들 이름도 부르셨어요.)
오신 순서대로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첫댓글 _()()()_ 아름다운 순간이었요.
그날 보제루 바깥에서는 음성만 있고 영상이 없었어요. 그래서 봉정식 내내 들려오는 진주알 덕담과 감탄, 또 환희와 감격 외에 따뜻한 바람, 높고 푸른 하늘과 구름들, 온화한 햇볕들이 동참했었습니다.
특별했던 그날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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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부처님법을 만난 소중한 因緣으로...
이 순간, 그 그리움이 흘러가는 구름까지도 마음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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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너무 수고 하셨읍니다
저도 동참하고 싶었는데 ~~
집안에 대소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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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웠던 날 ~ 그 여운이 늘 곁을 환희로움으로 돕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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