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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ub SuperSports(CBR600RR) 원문보기 글쓴이: 랑이/이기랑
내 나이 이제 계란한판...
30살을 먹으며 많은것을 하고싶어했고, 왠만한것은 다 해왔다.
스킨스쿠버, 문신, 자동차튜닝, 오디오, 사진, 미술, 레게퍼머, 윈드써핑, 웨이크보드, 스노우보드, 스키
제트스키, 가출;, 해외여행 등등을.....
어렷을적 잠시 친구들과 방황할때 잠깐 탔던 메뉴얼 바이크...
한 2년정도 탄것 같은데 125cc였고...그 일로 경찰아저씨들과도 많이 친해졌었다..-_-;;
집에선 막나가는 놈, 양아치 소릴 듣고 아버지께 엉덩이 피날때까지 맞으면서..
더이상 바이크를 타면 안되겠구나...했었다.
돈이 내 통장에 차곡차곡쌓여갈때에 아 ~ 이돈으로 바이크를 사야지..라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있었지만
부모님의 심한반대로 항상 마음에만 있었다...
대리만족으로 차를 샀고, 자동차 튜닝의 끝을 보았다.;;
튜닝의 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잡지 및 신문, 심지허는 영화에서도 차를 좀 빌려달라고 해서 영화에도 출연한 내 차들...
비록 영화는 망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따..ㅋㅋ
지금은 튜닝의 끝인 순정을 몰고 다닌다..;;.
뭐 대리만족으로 꾀 오랜기간을 참아왔찌만 내 마음속에 바이크...일명 숑카?ㅋㅋ는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나이가 나이인만큼 집에서 나가기만하면(결혼해서 분가) 꼭 사겠다고 다짐을 했다.
바이크도 없으면서 바이크 동호회에 가입해 오프모임도 나가고 가끔 동호회 형님 동생 바이크 텐텀을 하거나..
동네바리할때는 빌려서 타기도 하면서....꿈을 실현해 가기 시작했다.
바이크를 타기위해 모아놓았던 돈은 적금이나 뭐 개인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는??금액을 제외하고 다른 통장에...
카드도 인터넷뱅킹도 폰뱅킹도 안되는 통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갔지만..
이미 바이크를 살수있는 금액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바이크를 살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힘이 들었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여자친구에게 난 결혼하면 바이크를 꼭 탈꺼야! 라고 계속 계속 말을 해왔다.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작년(2009) 11월에 결혼을 하였고...(속도위반아님)
이제 결혼한지 3개월이 지났다.
음....그러면서 내 마음속에 있던 바이크의 꿈은 점점 커져만갔고...
결혼 2개월차부터 미친듯이 바이크 얘기를 꺼냈고....예전에 탠텀할때 입던 장비들을 팔고...
신형으로 다 바꿔치기했다. 제일 좋은놈으로....비싼놈으로.....최신품으로....
장비 살때까지만 해도 마누라는 "언젠가는 탈꺼 같으니까 사놓던지~"라며 아무말을 안했지만
바이크 이야기 하면 다른사람과 같이 위험하다며 화를 내곤했다.
결혼전에 한 이야기 잊었냐며 나도 같이 화를 내었고.....싸우고.....
바이크에 미쳐 이제는 일도 안되고 입문용으로 괜찮은 매물(중고)없나 하고....인터넷뒤지고 퇴근 후 중고매물 보러 다니고..
이런생활을 하다가 아는형님 샾에서 알아본 괜찮은 CBR600RR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한구석이 너무나도 답답한....그런상황이 그려졌다...
마누라를 속이고 탈순 없다. 꼭 허락을 받아야한다!!
맨날 이야기 하니 마누라도 어쩔수 없는 마음 이해도 간다..
허락하자니 너무 위험한것 같고(마눌님의 고모부께서 바이크사고로 사망하셔서 더욱 심함)
약속한것 때문에 단호히 거절할수는 없는상황인것이다...마눌님의 입장은...
맨날 시무룩하고...퇴근하면 슈트에 장비 다 착용하고 쇼파에 앉아있는 나를 보고 맨날 한숨쉬는 마눌님...
그러나 쉽게 허락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난 빅딜을 했다.
15년간 힘들때나 기쁠때나 함께해주던 담배라는 친구를 버릴테니.....타게해달라고..
그간 어떻게든 끊게 하려고 마누라가 힘썼지만 안되었던 담배..
그 담배를 포기했다. 바이크를 위해.....
그러자 허락이 떨어졌다....와우!!
바이크를 계약하며....바이크 값보다 많은 내 총알을보며....순간 고민했다...
상황을 보니 기변은 힘들것 같으니 한방에 R1000으로 가까.....박스까까....하다가...
그래도 알차입문이고....한번은 자빠지지 않겠나 싶어 미들급 새차같은 중고를 찾아해메었다.
바이크샵 형님이 알아봐 준 바이크 사진을보고 설명을 들으니
08년 CBR600RR에 건담카울이 순정이고 추가 수입카울에 09년 녹색버젼 도색카울이 하나더 있다는것.
7000키로 탔으며, 가격도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상황.. 기본적인 스크린 및 머플러가 되어있다는것
사진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이뻣다. 그래서 바로 계약금을 걸었다. 1년 A/S에 기본적으로 해주신다는 것들을 받기로 하고
상태는 보장한다 하니.....후후...
사진을 보니 실물이 보고싶다.
우선 마눌님께전화하니 오늘 살꺼라고(이미계약했지만 말은 안했다) ~
하니 막막 여보세요?는 정말 기쁘게 받았던 목소리가 땅으로 꺼질듯한 한숨으로 바뀌며...
"그래타라~!"라고 허락은 해줄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집에 가서 마루에 앉아 자세히 이야기 하니.....
요즘은 새거 사도 뽑기 잘못하면 위험하다는데 중고로 그게 머하는 짓이냐...
위험하다~ 꼭 해야겠냐? 등등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고 ......아 타지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하기보단.....
아...여자의 최강무기 눈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난 이기적이었다)
그리고 심각하게 난 무릎을 꿇었다.
꼭 타고싶다고, 어렸을때부터의 작은 꿈이었다고....
위험하게 안탈테니 걱정말라고....
그러자 무언의 허락이 떨어졌고...30년간 질질 끌던 바이크 입문이 순식간에 처리되었다.
바이크가 샾에 지난주 수요일 도착한다는 말에 퇴근후 빨리 달려가 차를 확인했다.
수입카울이 끼워져있고, 정품순정 카울은 저 옆의 박스에...
앉아도 보고....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았다..
같이 간 친구놈이 찍은 사진들이다.
그날 갑자기 간거라 난 카메라가 없었다.
바이크를 보고 기본적으로 받을 오일교환 및 시거잭 장착 등을 말씀드리고 다시 집으로 왔다.
이미 나의 마음은 코너를 돌고있는것이다..;;;
어저깨인 수요일 나는 마누라 몰래 휴가를 냈다..ㅡ,.ㅡ;;
바이크 등록을 하고....
차를 지하주차장 구석에 댄 다음 미리 준비해 둔 장비를 착용하고 뿡뿡이형(이하 뿡형)을 기다렸다.
뿡형이 샾에서 내 바이크를 타고 우리집으로 온다해서였다....
뿡형이 11시 좀 안되서 집에 도착했고, 텐텀으로 다시 샾으로.....ㅎㅎ
샾에 도착해서 뿡형과 점심을 먹고...프레임슬라이더를 누가 쓰던것..장착하고..
손이 작아 클러치 및 브레이크 간격조절을 하고
예열을 하고 시험주행?을 했다.
뿡형은 알천, 알식스 등을 타오다가 약1년간 내가 해준 여자때문에...ㅋㅋ 접었다가 헤어지고 코너를 위해 RVF로 다시 복귀하는
날인것이다. 형은 샾 스쿠터를 타고, 나는 내 번호판이 붙은 600RR을 타고 시험주행...
인도에서 내려갈때 떨렸지만 형이 차를 미리 막아주는 센스를 지녀 행복했다.
워 잘나간다.....무리하지 말자....잘 타는거야....위험하지 않게...라고 생각하는 순간 신호에 걸렸고,
슈트와 신발이 새거라서? 길이 안들어서??? 몸에 안익어서?? 인지 몸이 제대로 안가눠져서인지...
중립이 잘 안들어갔고..ㅋㅋ 계속 클러치를잡고잇었다.;;
첫번째 신호걸림에서는 반클러치를 사용하여 잘 빠져나갔지만 두번째 신호에서는 시동을 꺼먹었다..ㅡ,.ㅡ;;
당황하지 않고 시동을 잘걸어 버버벅버벅붕부앙부부부아앙ㅇㅇㅇ~!! 하며 다시 출발...ㅋㅋ;;;
어찌되었건 샾에 도착했고...샾(서울역)에서 양평 만남의 광장을 목적지로 하여
형이 앞장서고 내가 뒤에서서 출발했다.
바이크를 탄다는 기쁨도 잠시.....긴장하고 또 긴장하고...차는 왜이리 많은지....
신호는 왜이리 잘 걸리는지....서울역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시동을 백만스물한번 꺼먹었다.
손이 저려왔고, 100키로인데도 속도는 왜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지......
형은 워커힐 지나면 코넛길이 나오는데 무리하지말고 천천히와라 형은 지나가서 기다릴께....했다.
음 글치 형은 즐겨야 하니까....하고 난 무리하지 않고 스로틀을 당겼다. 시동은 안꺼먹었다...음하하하하하하하;;
천천히 잘 가다가 백미러로 보니 거대한 버스가 내 뒤를 바짝 쫒고있었다. 헉, 긴장되었다...
끝내 버스가 나를 추월하고...ㅋㅋ;; 직선코스가 나왔다.
직선에서 미친척 알피엠을 올려 고음을 들으며 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량으로 나도모르게 뒷브레이크를 꽉 밟았다..
미끈덩 했지만 순간 다시 브레이크를 놓아 어찌어찌하여 슬립은 면했다..ㅡ,.ㅡ;;
다시 찬찬히 타고 가니 형이 앞에서 수신호를 보낸다 천천히 오라는것인지 속도를 줄이라는것인지...음 텐텀할때 많이 봐온
손짓....왠지 뿡형이 졸 멋있어보인다.....대단해 보인다.
그리고 말없이 양평 만남의 광장을 향해 간다. 이제 신호는 없다....차분히 가면 되는거다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또 150을 넘고
있었다. 저 멀리 버스가 보였는데 버스가 가는지 서있는지 분간이 안됬다..ㅡ,.ㅡ;;허 벌써이럼 안되는데....
차와 많이 다르구나 하는 순간 버스는 서있는것이었따..+_+
순간 판단으로 엔진브레이크를 잡아보았지만 속도를 줄일수 없는 상황
백미러를 확인하고 갓길로 들어가 나도모르게 신호위반을 했다.....일부러 한게 아니고 살기위해..ㅡ,.ㅡ;;
긴장을 해서인지 다리가 저려온다. 몸에 힘이들어간것이지...싶다.
혼자 생각에 잠긴다.. 마눌님의 눈물을 보면서 까지 이걸 탈만큼이나 재미있나? 그냥 다시 팔아버릴까...
팔기엔 좀 아까우니 시작한거 몇번 더 타볼까?? 등등.....
을 생각하다보니 사고없이 만남의 광장에 도착한다.
기념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뿡형의 아이폰으로 사진을 두장 찍어본다.
찍고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기운내 뚝섬유원지를 향해 고고싱...
어??이상했다. 잠시 쉬고나니 왠지 좀 익숙해진것 같은 느낌...
속도도 아까보다 더 잘나고 왠지 안정감이 있었다..
기분좋게 시동도 한번도 안꺼트리고 뚝섬에 도착하기전 기름을 만땅넣어주고...
시동을 켜는데 어????시동이 안켜진다..ㅡ,.ㅡ;;
새로운것을 배웠다. 중립이 아닌 상태로 그 머냐 세워두는거 그걸 내려놓으면 시동이 안걸린다는군..
뿡형이 다시 시동을 걸어주고..뚝섬유원지 도착. 인도로 살짝쿵 올라가 바이크를 세워두고 형과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는동안
뚝섬유원지 앞에 사는 친구를 불렀다.
친구도착해서 사진도 몇장찍고....
집으로 향했다.
형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쉬는날인데 나와 놀아주느냐고 고생한 뿡형이 있어 햄볶았다.
혼자 뚝섬유원지에서 하남으로 향하는동안 긴장했지만 나름 살살 잘 도착했다.
아직 퇴근시간이 안되어그런지 차도 의외로 별로 없었고.....
시동도 안꺼먹고 거의 끝까지 왔는데....헉???손끝이 저려온다....클러치의 압박이...
아 조금만 가면돼....두손가락으로 잡는게 힘들어서 걍 네손가락으로 잡고 출발하여 집 지하주차장에 입장~
워 지하주차장은 미끄럽군.....구석에 잘 박아두고 집에 올라가 옷갈아입고 커버도 씌워주고..
두꺼븐 와이어락 두개로 기둥에 묶어주고....알람 디스크락도 걸어주고....
바이크를 바라보았다...
이 무서운놈.....겁없이 그냥 멋져보여서...옛날에 잠깐 탔던 그 바이크를 생각하면서 탔던 600RR이는 나에게
엄청난 경험을 가져다 주었다.
이번주 토요일에 마눌님이 타고 나갔다오라는 허락이 떨어졌다...
같이 탈사람이 없어서 문제지...ㅡ,.ㅡ 혼자는 위험한데...;;
첫댓글 ㅋㅋ 그맘압니다... 암요 첫경험은 좋은 추억이 되어 돌아옵니다. 저역시 십여년 바이크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기변 할때마다 새로 느끼는 설램등이 있죠 우리 마눌님도 반대 무쟈게 하십니다. 사고 경력도 있고... 맘잡고 타심이 어려운 줄은 알지만 남일같지않아 몇자적 씁니다. 안운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첨엔 무섭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조만간 리터급으로 가실듯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결단은 빠르게~ 2세가 생기면 취미라이프는 향후 십수년간 봉인되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ㅋㅋㅋ 네 그럴꺼 같아서 신혼초에 걍 질러버렸네요...^^;;;;;;
안전운전은 필수 입니다......도로위에 상황은 언제 바뀔지 모르니깐요.....그러나 바이크 구입 정말 축하 드립니다...~~^^*
넵 안전운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리사는 600rr 오너입니다~ 저도 같이 타는사람없으니 ,, 같이 마실 다니시죠?
앗 저는 직빨아니면 100키로로 다니는데요..ㅡ,.ㅡ 저랑 다니시면 힘드실텐데....ㅎㅎ;;;
와우 멋지네요 . 요디자인이 해외모터쇼에서 인끼가 많았답니다 . 검정에 초록디자인이 젤 이쁜거 같아여 . 멋지네욤 거기다 그비싼 다이네즈 슈트 까지 후덜덜 . 저두 뚝섬 라이더인데 ㅎㅎ 같이 다님 잼나겠네요 .
저야 껴주시면 감사하죠....ㅎㅎ^^
저도 한판입니다. ㅜㅜ 아직 싱글이지만 연애중이라 차타고다닙니다. 가을쯤 결혼할건데 님이 매우 부럽네료 ㅎㅎ 하지만 우짜든동 와이프가최고입니다. 와이프생각하셔서 절대안전운전 하세요~
넵...^^감사합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전 33살... 바이크 탄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그리고 마누라와 노예 계약을 맺고 바이크 타는데 한 달에 두 번 일요일에 자유시간을 받습니다.... 일 년동안 기종 변경을 세 번이나 했는데 929, R1, 지금은 R1000 탑니다. 영동대교 근처에 사는데 뚝섬유원지에서 가끔 마주칠수도 있겠네요 ^^ 조심해서 안전운전하세요.
ㅎㅎㅎ 네 서운봉님도 안전운전하세요..^^
신우형의 엄청난 RVF400이 보이는군요+_+
헉 신우형을 아셔요?ㅎㅎㅎ
ㅋㅋㅋ..장비 착용하고 쇼파에 앉아 TV 보는 모습을 상상하니..풋~!!!...하남 사시는군요... 전 경기광주 삽니다. 직장은 하남이구요... 같이 타요~~^^*
넵 경기광주에 살다가 신혼집을 하남에 차렸습니다.^^ 직장은 송파입니다. 함께 할수 있으면 저야 좋죠...반갑습니다.^^
옛날 생각이 새록 나는군요...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되시길...
네 감사합니다...^^
바이코스네요. 제바이크가 뒤에 보이네요. (VTR) ㅎㅎ 쇼웨이 헬멧 너무 이쁘네요~~
아 그 브티알이 벅스님꺼군요...함 앉아보고 싶었는데 손님꺼라길래 걍 구경만 했어용..^^
우와전 rvf가더 눈에들어온다는 ㅡㅠ 완전 꺠끗한거같네여...
엔진부터 부품하나하나까지 거의 앗세이수준으로 다시 맹글었다 합니다.^^;;
브이포스 횐님이 요기 잉네~~ ㅎㅎㅎ
글 잘읽어서요 ㅎ 서두 송파쪽에 서식하고잇어요 바이크 최고의실력은 오바안하고 사고안나게 타는것이 최고실력이라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ㅎㅎ저두 초보라이더에요 시간나실때 전화한번주세요 제가 커피한잔 쏠게요 010-3189-1130 이제 봄이라 간단한 밤바리정도는 재미나요 뚝섬아일랜드 저두 단골입니다 ...
뚝아일랜드요...음...넵..알겠습니다.^^ 혼자 가면 무섭지만..갈때 전화드릴꼐요..
와우~~ 장비하고 뭐 거의 선수급이시네요 ㅎㅎ 적응 금방 되실껍니다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마음은 선수...실력은 하수.ㅡ,.ㅡ;;
너무 멋지십니까.. 미래에 저도 마눌님한테 싹싹 빌어 바이크 허락 받는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하핫 마눌님 눈물 안나게 사고 없이 멋지게 잘 타시길..^^ 바랍니다! 동해 7번국도 아주 멋지니 한번 오시구요^^ ㅎ
넵...동해요??워 멀다....수욜에 100키로 갓 탔는데 막 온몸이 쑤시네요..ㅋㅋ;;;
축하드립니다 저는 결혼하면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ㅠㅠ 암튼 바이크 멋지네요^^*
아는 형이 말하더군요....마약쟁이는 마약을 해야지....ㅡ,.ㅡ^
아직 혼자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ㅠㅠ
글 재밌네요 ㅎㅎ 30이시지만 아직도 소년같은 순수함이 느껴지는군요 조심해서 타시고 사고 안나도록 하세요
드디어 허락받으셨네요~~그 받기 힘들다는 마눌님 허락을...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타고 나갈때~마눌님께서 집에서 많이 걱정할테니~안전 운전 하시고~연락 자주해주세요~ㅎㅎ